개념글 모음

이전보다 훨 똑똑해졋습니다. 


긴 소스도 잘 짜주네요 정말로..(오류도 안뜹니다.)


근데 쓰면서 편하고 그래서 좋기도 한데 무섭기도 합니다. 



일단 오늘 쓰면서 느낀점은... 


1. 나보다 빠르게 짠다.

2. 나보다 깔끔하게 잘 짠다.

3. 어려운 요구도 곧잘 이해한다.


사실 4o 전까지는 빠르게 짜기는 해도 말도 잘 못알아먹고 지맘대로 짜서 참고하는 수준으로 썼었는데요.


이제는 그냥 나보다 더 빠르게 잘짜버리니까 안쓸이유가 없습니다.


심각한거는 수정조차도 제가 코드 분석해가면서 할필요 없이 그냥 프롬프트로 어쩌고 저쩌고 해주라 하면 

그렇게 바로 수정해줘버리니까 수정자체도 chatgpt에 의지하게 되네요.


어제 오늘 상당한 양의 코딩을 했는데 뭐 저혼자 만들었어도 기능은 대부분 구현됐겠지만


1. 2일만에 절대 끝낼수 없었을꺼고

2. 이렇게 코드를 깔끔하게 짤수 없었을꺼고

3. 구글링하면서 짜야되니까 귀찮거나 짜증났을텐데 


이거는 거의 뭐 ... 


연봉 몇억짜리 코딩만 하는 한글잘하는 인도 천재 개발자한테 손가락만 까딱까딱하면서 지시하면서


코드가 뚝딱 나오는 수준입니다. 


3.5랑 4랑 차이가 컸는데


4랑 4o 차이가 많이 크네요.

(코파일럿과 비교하면 코파일럿도 vscode에 붙여서 쓰면 편하긴하지만 chatgpt 4o는 수준이 다릅니다.)



엔비디아 황회장이 코딩할필요가 없다고 했을때 오바한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럴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출력 속도가 좀더 빠르고 3시간 30회 제한인가가 없으면 정말 


프롬프트만으로도 웬만한거 다 짜는 시대가 올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맘에 안드는 부분 소스부분 찾아서 고쳐가면서 새로고침 하는것보다 ai가 준 코드 넣고 실행한다음에 마음에 안드는부분을 프롬프트 넣어서 다시 짜주라고 하는게 더 빨라버리니까...

(현재는 프로젝트 전체 소스코드를 다 짜주는건 아니고 파일 단위나 함수단위로 짜야하는 수준이긴 합니다.)





자동차 네비게이션의 출현으로 사람들이 운전할때 길을 외울필요가 없으니 길을 기억하는 능력이 저하된것처럼


ai가 인간보다 코딩을 더 잘하니 인간의 코딩 실력또한 퇴화될지 무섭습니다.



참고로 저는 코딩경력 30년  조금 안됩니다.


ai 발전이 정말 편리하고도 무섭네요...



여튼 4o 진짜 똑똑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