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9년 5월, 고소인 '블루스카이'는 중국의 돈 많은 갑부 아저씨.

그 돈으로 LPL 시드를 사려고 했으나 LPL은 2018년부터 이미 프랜차이즈 제도가 되어있었기에 무산이 되서 LCK쪽으로 방향을 돌림.


2. 2019년 11월, 블루스카이의 친구가 브로커로 '정지호'라는 인물을 소개.

이 정지호라는 인물은 과거 KOO TV출신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그 ROX타이거즈 관련 출신. 


3. 담원의 '이유영' 대표가 팀을 매각하고 싶어하는 걸 알게 됐고, 정지호를 브로커로 두고 연락.


4. 그러나 당시 코로나 이슈로 중국 내에서 한국으로 입국이 어려웠으며 LCK 또한 프랜차이즈 제도 도입 가시화 등의 이유로 담원 팀을 중국인인 블루스카이가 소유할 수 없어서 우선 정지호가 대리로 지분 보유하기로 함.


5. 이때 정지호는 '프차 시 오너가 중국인이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를 이유로 들며 주식 대리 보유를 권유. 

추후에 블루스카이를 주주에 등록하겠다고 약속.


6. 이후 블루스카이가 당시 담원게이밍 구단 인수 금액을 전액 지불했고, 한국에서의 담원에 관한 일처리는 모두 정지호가 맡게 됨.


6. 2020년 6월, 프차화가 가까워지며 블루스카이는 이제 본인이 독자적으로 운영하고자 했으나 정지호가 '라코가 중국 투자 금지했다' 를 이유로 들며 계속된 거절.


7. 정지호가 상의도 없이 매각해서 60%는 어비스 컴퍼니, 40%는 기존 담원게이밍의 이유영 대표가 가진 후 LCK 등록.


어비스 컴퍼니는 연예인 '선미'가 소속중인 컴퍼니로, 선미가 과거 쇼메이커 팬이라며 적극적으로 SNS활동을 했었는데, 그 뒷배경엔 본인들 소유의 회사의 이미지를 올리기 위해 선미를 이용했었음.




8. 이걸 알고 블루스카이는 본인의 권익 보호(고소인 측 주장)를 위해 김앤장 선임, 담원게이밍 이유영 대표를 고발.


9. 공론화 안 한 이유는 당시 담원 게이밍은 서머 우승 직후 월즈 준비 기간이어서 일 커지는 걸 원하지 않았고, 계속해서 조용히 권익 보호하고자 법률적으로 검토하고 있었음.


10. 블루스카이: "나는 본래 이 팀의 진정한 오너로서 그들이 우승하기 전의 어려운 시기에 도와줬지만, 마지막에는 결국 결승전 입장권 한 장조차 받지 못했다."


11. 사건 이후, 라코든 어디서든 '중국 투자 금지'라는 게 없다는 걸 알게 됨. 그동안 블루스카이에게 거듭 말한 정지호와 이유영 대표의 '순조롭게 프차 통과하기 위함'이라는 이유는 거짓말임을 주장.


12. 현재 블루스카이는 로펌을 도합 3곳 끼고 있음.

블루스카이: "이 사건은 아직 진행되고 있고, 아마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선수단과 팬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싶지 않아 줄곧 조용히 일을 처리하고 있었다."


13. 블루스카이가 원하는 것은 두 가지


1) 지난 2년 동안의 부당한 대우와 명예에 대한 문제. 그간 외부에서는 이 일에 대해서 몰랐던 동시에 담원 측의 중국 자본과의 관계를 배제하는 성명문 때문에 사기꾼이 된 것에 대한 억울함.


2). 이 사건의 피해자로서 공정한 재판 원함.



증거로 당시 20년 담원 유니폼에는 블루스카이 << 라는 이름이 스폰서로 등재되어 있음.



현재까지 법정 소송 진행 중인 사건이라는데 딮기 탈세이슈 올라와서 한 번 올려보아요

이 사건이 팩트라면 딮기는 담원게이밍 시절 그냥 뿌리부터 운영측이 그냥 썩어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