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도장 압수. 매화원 교관자격 일주일 박탈.

기저귀에 응아 지려서 몰래 갈아달라고 새 기저귀를 들고 아장아장 걸어오는 코코나를 번쩍 들어서 다리를 벌리고 매화원 원아들에게 보여주게 하고싶다.

부끄러워 죽으려고 아둥바둥 몸부리치는 코코나가 울면서 내려달라고 애원하면서 기저귀에 쉬야도 지리는걸 보고싶다.

한껏 울고 불고 지쳐서 반항이 줄어들었을때 코코나를 눕혀서 새 기저귀로 갈아주고는 코코나가 더럽힌 기저귀를 코코나 키가 안닿는 곳에 벽에 걸어서 '코코나짱이 쌌어요~' 라고 써붙이고 놀리고싶다.

자존감이 완전 박살나서 반항도 안하고 원아들 기저귀서랍 사이에 본인의 '코코나' 이름을 쓴 하얀색 도톰한기저귀를 조용히 가져다두는 코코나를 맘껏 예뻐하고 다독여주고싶다.

샬레 당번오면 선생님앞에서 치마를 알아서 들추고 기저귀체크부터 하게 하는 기저귀로 퇴행해버린 가엾은 코코나가 보고싶다.

야간당직 전 샤워실 앞에 가지런히 둔 옷 사이를 뒤져서 하루종일 코코나가 차고있던 기저귀 안쪽의 희끄므리한 얼룩과 쉬야냄새를 맡아보고 싶다.

아침이되면 고생한 코코나 볼에 뽀뽀를 해주고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사탕을 쥐어주고 치마안으로 손을 넣어 폭신폭신한 코코나의 기저귀를 토닥토닥 해주면서 배웅해주고싶다





시발내가뭘쓴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