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장갑 손을 완전히 덮지도 못하는 장갑을 왜끼나 했는데 최종재림 일러보고 깨달음


교묘한 위치에 교묘하게 손을 얹어놓고 마치 수영복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주무르는듯한 착시를 만들어 내다니


정말 감탄만 나오는구나


만약 저 장갑이 더 길었다면 수영복 범위밖으로 빠져나가는 부분이 늘어서 애매했을텐데 정말 완벽한 길이야


그걸 최종 일러뿐만이 아니라 모든일러에 끼고 있게해놔서 최종만 저런식이라는 어색함도 없다


정말 감탄스러운 변태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