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이 글은 그냥 생각나는대로 막 쓴 글이니 재미로만 봅시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신문에 국제면 같은 것을 보고 해외 정치에 관심이 있어왔음. 인터넷도 많이 찾아보고 해서. 그러면서 공산주의자들 중에서도 진짜 혐오스러운 짓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괜찮은 정책과 개방적인 정책을 피는 공산주의자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공산주의자도 자로 재듯이 모두 똑같았던건 아니고 그 분파가 제각각 다르기도 했고 펼친 정책 등도 엄청 달랐지만 중도주의인 내가 보는 공산주의자들의 관점을 써보자면


1. 먼저 내가 혐오하는 공산주의자는 다음과 같음


폴 포트(캄푸치아)

마오쩌둥(중국)

이오시프 스탈린(소련)

김일성(북한)

러이크 라슬로(헝가리)

라코시 마차시(헝가리)

보이치에흐 야루젤스키(폴란드)

엔베르 호자(알바니아)

니콜라에 차우셰스크(루마니아)



이들은 폭력적인 독재정권을 구성하여 민주파, 자유파는 물론 같은 공산주의자들도 철저하게 탄압하고 학살을 하기도 하는 등 나라를 숨통 막히고 폐쇄적으로 만든 전력이 있었던 사람들


2. 내가 그럭저럭 중도적으로 보는 공산주의자


니키타 흐루쇼프(소련)

레오니트 브레즈네프(소련)... 이후 콘스탄틴 체르넨코까지 유리 안드로포프를 제외한 소련 서기장

블라디미르 레닌(러시아)

브와디스와프 고무우카(폴란드)

구스타프 후사크(체코슬로바키아)

토도르 지프코프(불가리아)

에리히 호네커(동독)

덩샤오핑(중국)

후진타오(중국)


이들은 정도가 심각한 폐쇄정책과 억압을 하지는 않아도 어느 정도는 억압을 하고 시민들을 감시하기도 했음 그래도 개방적인 모습에도 나름대로 협조했다고 생각해서 괜찮다는 생각도 조금이지만 있음


3. 내가 나름 좋게 생각하는 공산주의자


너지 임레(헝가리)

카다르 야노시(헝가리)

요시프 브로즈 티토(유고슬라비아)

미하일 고르바초프(소련)

알렉산데르 둡체크(체코슬로바키아)


이 사람들은 굉장히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공산주의 정권을 구성하려 노력했으며 세계 평화에도 협조적으로 나서던 사람들이었음.  


그래서 특히 헝가리, 유고슬라비아는 굉장히 자유로운 공산주의 국가들이었는데 유고슬라비아의 티토는 경직된 체제 대신 노동자 자주 관리 정책으로 자율을 보장하고자 하고 민족 분열을 막으려 노력했고 너지 임레는 집권하자마자 집단 농장 체제를 해체하고 자유로운 시장경제 허용, 강제 수용소 폐지,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등의 정책을 피려고 했지만 결국 실각당했고 그 과정에서 헝가리 혁명이 발생함. 그 후 너지 임레는 사형당하고 말았고 그 직후 소련의 견제로 집권한 사람이 카다르 야노시였는데 소련에 등에 업고 폭압적인 정책을 할 것이라는 걱정하고 다르게 실제로 자신이 실각시킨 너지 임레의 정책을 롤모델로 삼은 듯한 자율화 정책을 그대로 밀고 나간 결과 헝가리는 공산주의 정부 중에서 가장 해외에 개방적인 나라가 됨. 헝가리에서는 할리우드 영화, 서구권의 음악, 팝송 등도 인기를 얻을 수 있었음. 죽기 직전에 카다르 야노시는 너지 임레를 자신이 죽였다고 고백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주기도 함.


체코슬로바키아 둡체크는 다당제 허용, 언론자유화, 연방제 국가로 너지 임레처럼 개혁을 시도했지만 프라하의 봄으로 결국 실각당했지만 그래도 너지 임레처럼 사형을 당하지는 않았음. 실각당하고 당에서 추방당했지만 벨벳 혁명 이후 민주화 정권에서 연방 의회 의장을 했음



나무위키, 위키백과 보고 쓴 글임.


그냥 재미로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