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 딸기, 설탕, 유리병, 도마, 과도, 큰 볼




딸기를 준비합니다. 어머니께서 시장에서 2박스를 사오셔서 각자 한 상자씩 자르기로 했습니다. 크기나 품종은 상관없지만 조금 작은 잼용 딸기를 추천합니다.




자르는 방법은 크게 상관이 없으나, 꼭지 부분을 밑으로 두고 4등분한 후 옆으로 눕혀 4~5등분하면 빠릅니다.



반 박스쯤 자른 모습입니다. 다 잘랐다면 큰 볼에다가 부어줍니다.



딸기를 다 잘랐다면 이제 설탕만 부어주면 됩니다.


열심히 잘 섞어주면 금새 물이 찰겁니다. 여기서 이걸 졸이면 딸기잼이 되고, 조금 재워둔다면 딸기청이 완성됩니다.


조심스럽게 유리병에 옮겨 담은 후, 반나절에서 하루동안 재워둔 뒤에 드시면 됩니다.
참고로 오늘 만든 분량은 사진 오른쪽 2개 병입니다.
요거트나 우유, 탄산수와 궁합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