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살면서 한번쯤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미나미다 온천은 '사과 온천'으로  온천 물에 사과를 동동 띄워놓은 온천으로 유명하죠.

사과 노천탕은 사계절 내내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사과 노천탕의 온천물은 상당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사과를 띄움으로서 온천 이용객들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고 
피부를 좋게 해준다고 합니다!


이 온천물은 나트륨 염화물 온천수로, 신경통과 근육통, 베인 상처, 만성 피부병, 상처, 화상, 허약아동, 만성 부인병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해요!


온천탕은 요렇게 사과를 둥둥 띄워놓는다고 해요.
단지 빨간색 사과뿐만 아니라 다른 색의 사과들도 띄어놓는다고 하네요.



사과 노천탕이 있는 호텔, 애플 호텔의 앞모습이에요!

이 호텔의 음식 중 노레소레동( 제철 소재를 갓 지은 밥에 올린 음식이라고 해요. 아직 저도 먹어본 적은 없어요. 설명을 읽어보니
한국의 비빔밥과 비슷할 것 같아요.)의 평판이 꽤 좋다고 하니까 방문하게 되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식사는 요렇게 나온다고 해요. 



애플 호텔 방의 내부 모습이에요.
이 호텔 방 내에는 호텔 주인이 직접 기른 생화가 놓여있다고 하는데, 이 꽃들이 이용객들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애플 호텔 근처에는 골프장도 하나 있다고 해요! 그래서 골프를 치고서 온천을 하러 오시는 관광객 분들도 꽤 계시다고 하네요.



가격에 대해 조금 말씀드려볼까 하는데요,
일단 당일치기 입욕으로는 대욕과 중욕탕이 350엔 (한국 돈으로는 3500원.) 전세 노송나무탕이 1200엔(한국 돈으로는 12000원.)에
사과 족욕은 무료라고 하네요.

이걸로 제 일본 문화 채널에 쓰게 된 첫글 미나미다 온천(애플 호텔) 소개글을 마치겠습니다.
이 글 내용은 100% 제가 찾아본 정보로 작성되었으며 사진은 구글에서 가져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