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못읽는건 복무기간 단축하신 '그 사람' 이고. 군사사, 전쟁사, 군사학 이런거에 지식이 없으면 가만히만 있으면 되는데, 왜 이런 주장을 하는건짘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걸프전때 다국적군 60만명 넘었던건 앎? 이라크전때도 20만 넘었음. 근데 그 이라크전은 전술적 승리는 달성했으나, 적은 병력때문에 우회기동하면서 작전목표만 기습공격해 적을 제압하지 못하고 와해시키다보니 대량의 잔적들에게 오히려 큰 피해를 봤고 그 여파로 전쟁이 장기간 지속되고 IS다에쉬 놈들까지 만들어냄. 그게 첨단기술만 믿고 적은 병력을 투입한 군대의 현실임. 이라크전이 15년 전이니 지금은 다르지 않냐고? 지금 한국이 당시 미국보다 기술력이 나은가? 전혀 아님. 항공기의 수량은? 훨씬 적음. 결론은 뭐다? 당신이 숙청대상인 적폐라고 주장하는 그 국방부 뜻대로 안하면 북한이랑 전쟁해서 지거나 처참한 인명손실을 입는단 얘기임. 세계화 흐름? 서유럽 비롯 전세계가 지금 징병제 부활시키고 있는데 세계화 흐름 못읽으시는 분은 따로계실듯 ㅉ
예예 그래서 서유럽 어디가 징병제를 부활시키고 있는데 ? 노르웨이는 징병제라 해놓고 만명 뽑고 스웨덴은 선별적 징병에 심지어 병역거부권도 행사할 수 있는데 ? ㅋㅋㅋ 그리고 징병제 도입 검토하겠다고 하는 프랑스는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년동안 의무복무 계획하고 있는데, 안보 방위 같은 군사교육말고도 환경이나 문화유산에서 근무할 수 있다고 했다 ㅋㅋ 이게 뭘 뜻하냐면 전통적 군복무가 목적이 아닌 사회와 결속하는 게 목적인거지. 지금까지 무차별 징병제에다가 고리타분한 군사교육을 하는 나라는 진짜 머저리 같은 나라들이야 ㅋㅋ 진짜 모르면 가만히 좀 있어라 ㅋㅋ
대만도 분쟁지역인데? 정작 분쟁지역들이 어떤지도 세상 돌아가는 것도 모르는 머저리들이 분쟁지역이면 다 징병제로 일반화 시키고 징병제가 안보에 좋다고 하지 걍 병사 수만 처 늘리면 다 되는 줄 알고 어떤 기준도 없이 ㅋㅋ 그럴거면 북한처럼 하지 왜 북한보다는 안하냐? 이중잣대야? 대체 안보=징병 이딴 공식은 어떤 논리에 의해 설명이 되는지 설명좀 처 해줘라
애초에 정상적인 국가의 징병제는 대체복무는 필수중의 필수라 말 할 필요도 없고 헬조선 국력이랑 비교도 안 되는 몽골 같은 경우만 봐도 대학생들 복무 기간 존나게 줄여서 큰 부담 없이 조절해줌 이렇게 앞뒤 다 잘라먹고 닥치고 영장만 쳐 보내면 노예짓 시켜도 된다는 마인드는 일제강점기(일본 언론도 군부한테 언론 통제 받았다)때조차도 미개하고 비민주주의적이라고 비난의 대상이었음 시발.
응 그래서 건국 이래로 수십년째 '전쟁 중'인 이스라엘 징병제 상황이나 보고오지 씹새야? 미국은 뭐 베트남전 이라크전, 아프간전 안 겪어서 국방비 지출 줄이고 소수정예화에 투자하냐 병신아? 중국,인도,파키스탄도 전쟁 위기 따위가 아니라 수시로 소규모 전투 벌어지는 한국 전쟁 이전급 난장판이구만 얘네들이 한국처럼 90% 이상 젊은이들 강제로 싹다 군대 끌고가는 병영국가임?ㅋㅋㅋㅋㅋ
그런데 미국같은 경우는 태러와의 전쟁으로 신속대응여단 중심으로 바뀌는것이고 우리나라는 냉전시대 처럼 대규모 정규전을
상정하는 군대니까 딱 대놓고 미국따라가야 한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스라엘 같은경우도
상비병 30만 육해공 모두 통합하는 통합군 시스템이고
사방이 적이기 때문에 1,2차 세계대전 독일과 같이 대규모 회전
기동전을 수행할 수 있을정도로 정예화 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같은 산악지형에서 징병 병사와 부사관
장교들은 화력전과 단순한 기동을 수행하면 된다는게 현 국방부의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계 5027 같은경우 보병만 XX만명
있어야 한다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