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목동에서 17년동안 꾸준히 수시&정시 공부하는 오징어소녀가 있었다.

그녀의 개와 성품이 비슷한 오빠가 있었으니.

 

하루는 오빠가 몹시 굶주려 울면서 말하기를 "당신은 평생 수능을 보러 가지 않으니 공부는 무엇 때문에 하십니까?"

 

오징어소녀가 웃으며 말하기를 "내가 정시에는 아직 미숙하오. 껄껄껄"

 

오빠가 말하기를 "전문대가 있지아느냐?"

 

오징어소녀가 말하기를 "아직 나는 배고프지 않으니 라면은 너가 끌여 마셔라"

 

그녀의 오빠가 성내며 말하기를 "밤낮으로 남라하더니, 단지 말빨만 배우셨구려."

 

오징어소녀가 치즈와 새우를 들고 말하기를 "찌질하구나! 내가 책을 읽음에 본디 20년을 기약하였는데, 이제 17년이 되었다."라고 하고 문을 나서서 길을 가니, 서로 아는 사람이 없었다.

 

오징어소녀는 곧바로 옆동네 홍대로 달려가 리얼충을 붙잡고 말했다. "신서울에서 누가 가장 부자인가?"

 

리얼충중에 여자역할을 하는 남성이 포레스트 검프라 말하여, 그의 집에 오징어소녀가 한 걸음에 달려가 말했다."비록 내가 미성년이지만 새우로 시험할 바가 있으니 원컨대 그대로 부터 대출을 받겠다."

 

포레스트 검프가 말하기를 "새우! 새우! 새우!"라며 바로 대출을 해주니 오징어소녀는 고맙다는 인사도 하지 않고 가 버렸다.

 

오징어소녀가 전 세계에 있는 새우를 모두 사드리니,  새우를 먹고 싶어하는 성난 민중들은 급기야 반정부기구를 만들어 정부에 대응하는 집단이  생겼다.

 

이러한 기구가 전세계로 펄쳐나가 세력을 넓히니 어떤 나라의 기득권 위협을 느낀 정부세력이 반정부세력을 탄압하기 시작으로 불이 붙어 world war 3이 시작되었다.

 

이때 유일하게 새우를 소지한 오징어소녀가 새우를 이웃에게 나누어주니 그녀의 밑으로 하나 둘 씩모여 그녀의 새우를 먹고 오징어소녀를 신으로 추대하기 시작했다. 일명 '오징어소녀교단'을 새우고 점점 그 세력이 확장 해지니 새우를 먹고 싶어 하는 반정부 세력은 모두 그녀의 편이 되었다.

 

이에 정부세력은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그녀의 새우앞에 굴복한다. world war 3는 이렇게 마무리 된다.

 

오징어소녀가 말하기를 "새우앞에 모두가 평등하다."라고하니 모든 백성들은 그녀에게 머리를  조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