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챈이나 가국챈같이 마이너하지만 고정유입을 만들 수 있는 채널을 키우면서 서서히 사이트 규모를 키우고

그 사람들끼리 이슈도 만들고 유머글도 올리고 하면서 커뮤니티가 발전이 되어야 하는데

영자가 순간유입에 눈이 멀었는지 무작정 사회챈, 유이챈 글만 라이브에다가 올려버림

 

유이챈은 대부분 남라에 상주하기 보다는, 남간에 노출된 해당 글만 클릭해서 보고 많아야 댓글 한두개 쓰고 그냥 가는 사람 비중이 높은 편이고

사회챈은 커뮤니티의 금기 중 하나인 정치를 소재로 다루고 있어 쌈박질이 필연적으로 벌어질 수밖에 없고, 이 쌈박질은 유저를 끌어모으긴 커녕 유저를 떠나게 만드는 요소임

 

이러면 순간유입은 많겠지만

점점 유입은 줄어들고, 유이챈에 글 올리는 사람 고용비 대비 남라 유입도 점점 줄테고, 결국 사이트가 망해버리는거임

 

그니까 비유를 들자면

식당을 창업했으면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식단 위주로 메뉴를 꾸려서 단골을 모으고, 서서히 점포크기를 늘려야 하는데

여기는 식당을 창업한 다음, 음식 맛도 없고 불친절하면서, 바이럴 마케팅만 오지게 해서 단기 손님을 끌어모으는 느낌임

그니까 남라를 남간 문서에 비유하여 표현하자면 '돈까스 사장 욕설 사건'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