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계몽군주 수준을 요구하는듯  한민족 왕조 역대 왕들 중에서 ㅆㅌㅊ 아닌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도 21세기 관점에서 보면 쓰레기 같은 전근대 마인드를 가진 자들이지만 서구권에서는 단지 그런 이유로 두 철학자를 나쁜놈이라고 하지 않는다.

그건 그냥 개소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그딴 당시 논리면 정치인 욕 하나도 못한도. 이승만도 독재했어야할 이유가 있었고 서울 탈출 했어야할 합당한 이유가 다 있었음.

나는 동물보호단체가 김유신을 비난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 그런데 왜 세종대왕은 김유신에게도 요구하지 않는 21세기 윤리의식을 요구하는 건가?

이젠 정말 엔타로 태종 뿐이야ㅑㅑㅑ

정의같은 것도 굉장히 통시적인 개념이다. 그렇게 치면 성경은 여혐소설이지 ㅋㅋ 사실상 몸 약한 여자가 애 낳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회에서 여자를 대하는 것과, 여자의 몸으로도 하고싶은 것을 다 할 수 있을 만큼 인프라가 갖춰진 현대랑 비교하는게 말이 안 됨. 일례로 아테네에선 투표권 가진 자는 중장보병으로 참전해야만 했는데 전쟁을 위해서나 아니면 다음 세대를 위해서나 냉병기 다루던 시절 여자가 전쟁터 나가는 건 진짜로 의미없는 짓 이거든.

아니 세종대왕은 돌아가셨는데 뭘 더 고치라는거야

원래 도덕이라는게 시대마다 바뀌기 마련이지.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악으로 간주되는 페도필리아도 사실 수십년 전만해도 별 대단한 일도 아니었음.

마약을 사지 않았다고 학살전쟁을 일으킨 영국이 현대에선 신사의 나라라며 어깨에 힘주고 다니는데 역사란 시간의 관점에서 봐야 할 일이다

그냥 그 시대의 문제는 그 시대가 문제시하는 게 맞다고 본다. 그리고 그게 문제가 되어서 대가를 치뤘다면 시대가 바뀐 거다. 이승만은 시대가 변했는데 적응 못 하고 ㅂㅅ같이 행동한 거고, 세종대왕은 오히려 시대를 앞섰지. 이 2개가 다르다는 걸 이해를 못하냐. 전제군주정 체재에선 그저 그런 왕으로 끝날 수 있었던 루이 16세가 혁명 통에 대가리 댕겅되신 것처럼 뒤의 시대가 왈가왈부할 건 아니라고 본다. 세종대왕 승하하신 지가 언젠데 에휴.

ㄹㅇ 공감. 특히 일제강점기도 일본에서는 어쩔수 없던거임. 당시 서양열강들이 죄다 식민지 갖고있어서, 일본도 어디 식민지 없으면 금방 ㅈ털릴 기센데 가난한 조선이라도 식민지 삼아야 살아남지. 동양인들끼리 뭉쳐서 동양평화 찾자는 개소리는 불가능하니, 가난한 조선이라도 식민지 삼아서 후일을 도모하는게 최선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함. 당시 일본 잔학행위에 대해 비판하는거라면 모를까, 강한나라가 약한나라 지배하는게 당연하던 시대에 식민지 자체를 비난하는건 멍청한 생각.

아니 세종을 현대적 관점으로 까는 병신들이 있음?

팩트)) 이미 15세기에도 세종의 보수적 정책에 대한 비판은 있었다. 심지어 정도전조차 노비제의 폐지를 주장했었다

역사를 현대적 관점에서 해석하지 말라는 게 과거의 모든 선택에 대한 면죄부를 주라는 게 아닌데 이 말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음. 웃긴 건 현대적 관점에서 비판할 수 없다고 말하는데 그럼 그 당시 관점에서 어떤 점에서 적절했는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말을 못하더라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까는것도 같은 맥락인가

정신병원에 들어가라

병신들임. 그런식이면 13살에 결혼했던 우리 조상들은 죄다 로리콘이게?

와 고맙다 그럼 제국주의시대나 마녀사냥 종교전쟁 콜로세움도 다 이해해주자는 소리네? 그럼 일본이나 박정희는 대체 뭘 잘못한거냐? 그 시대 기준으로 볼때 어쩔수 없는 상황인거지 ㅋㅋㅋㅋㅋ  인류 보편적 가치 다 적용하면 세종이 희대의 개새끼인거 맞고 ㅋㅋㅋㅋㅋ

내로남불 작작 쳐해라 국뽕 좌빨 씹새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