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수학 초보 질문이 올라왔는데 

중고등 학교 수준의 수학은 많은 걸 요구하는게 아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주로 보는 문제임.


그러니 지금 고2 학년 쯤 되는 수포자라고 가정하면 

전에 썼던 중학교 교과서와 문제지를 꺼내 보기 바람. 참고서는 필요없음. 

그래서 1학년 교과서 부터 각 단원에서 대표적인 문제 

교과서 각 단원 끝에 있는 문제 3-4 개 정도를 풀어보기 바람.

막힘 없이 쉽게 풀면 바로 다음 단원으로 넘어감. 


그래서 차례로 풀다보면 분명히 막히는 곳이 있을 것임.

보통 1차 연립 방정식이나 이차 방정식 이나 인수분해 등에서 막힐 것임.

그러면 그 단원의 교과서만 다시 읽어보고 문제를 풀어보기 바람. 

안되면 다시 교과서 읽기와 문제풀이를 반복함.

이미 배웠던 내용이라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임.

그렇게 막힌 단원은 조금 어려운 문제도 몇개 더 풀어 봄. 

즉 교과서 각 단원의 끝에 있는 문제들을  자기 손으로 

완전히 풀고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야 함.

 과외선생 등 남이 도와주지 말고 풀이법도 보지말고 

완전히 자기 손으로 주관식 문제를 풀어야 함. 


그렇게 중학교 3년 수학 과정을 전부 점검하는데 

하루에 한두 시간 하면  짧으면 사나흘 길어야 일주일 정도면 

대충 훝어 볼 수 있을 것이고 그후에 중학교  수학 전체를 

다루는 고교 입시 문제지를 한번 풀어 보기 바람.

그래서 틀린 문제가 나오면 다시 그 단원만 집중 공부함.

그래서 중학교 졸업 수준의 수학 문제를 찍지 않고 

완전히 이해하고 풀어서 100점을  받을 수 있을 때 까지 반복해야 함.


그게 되고 나면 다시 고교 수학책을 꺼내 보기 바람.

그러면 그전에는 아무리 읽거나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가지않던 

수학문제가 적어도 "문제"는  이해가 될 것임. 

답은 교과서를 읽어봐야 될 것이고. 

이단계에서는 과외 선생이나 인강강사 등의 도움을 받아도 됨. 

그래서 마찬가지로 고교 1학년 1학기 첫 단원 부터 

완전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함. 

적어도 그 단원의 대표적인 문제 10문제 정도는 

전혀 까리하지 않고 확실하게 이해하고 풀 수 있어야 함.

다시 말하지만 많은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교과서를 정독하고  자기 머리를 굴려서  푸는 방법을 스스로 알아내야함.

문제가 안풀리면 답을 보지 말고 교과서를 다시 읽어야 함.  

한 문제 푸는데 한시간이 걸려도 좋음.

암기한 풀이법 10개보다 자기 스스로 생각해낸 풀이법 1개가 더 가치 있음.

이건 아마 1학년 수학 전체를 마치는데 한 달 정도 걸릴 것임.

이 단계 까지는 참고서는 필요없고 오직 교과서와 교과서에 제시된 문제만 다루어도 됨. 


그동안 지금 수업듣는 2학년 수학은 완전히 포기하고 안해도 됨.

어차피 들어도 이해가지 않으니 시간 낭비일 뿐임.

수학수업 시간에  수업듣지말고 1학년 문제를 복습하기 바람.

그래서 1학년 수학을 마스터 했다 싶으면 다시 현재 수업 중이 ㄴ

2학년을 따라 잡기 위해 노력 해야 함.


이정도만 되면 수학성적이 바닥에서 적어도 반의 상위 30% 선에 이를 수 있음. 

즉 수포자 대열에선 벗어날 수 있음. 

그 다음에 더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건 역시 많은 다양한 문제를 푸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숙달되게 하는 수 밖 없는데 

이때 참고서가 필요한 것임. 그 전에는 참고서는 필요없음. 

역시 자기 스스로 문제를 풀어본 자신감이 이 과정을 쉽게 해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