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마법소녀>

https://arca.live/b/tsfiction/63906369


 

불로불사 수명 피폐물

나름 해피엔딩이긴 한데 스토리가 납득가진 않더라구요









<동생 따라 강?남가기>


1화

https://arca.live/b/tsfiction/62881895


2화
https://arca.live/b/tsfiction/63162974


3화

https://arca.live/b/tsfiction/63903759







요즘 유행인 우중충한 분위기의 마법소녀물입니다


무게감 있는 스토리 + 제법 괜찮은 반전

3화라는 짧은 분량으로 깔끔한 기승전결을 보여줫어요












그리고 어느 지역 사투리인지는 모르겠다만 

느낌이 좋네요







다만 








전 서호랑 시아의 재정 형편이 여유롭지 않아서 한마리만 시킨줄 알았어요

그리고 1인 1닭을 못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복선입니다









<악의 마법소녀는 벌받고 싶어!>


1화

https://arca.live/b/tsfiction/63894046


2화

https://arca.live/b/tsfiction/63898703





1.우연히 마법소녀됨

2.악당 컨셉질함

3.잡힘

4.우리의 인방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5.끝












< "마법은 화려해야 해." >


https://arca.live/b/tsfiction/63898092



이번에도 우중충한 분위기의 마법소녀네요




작품 요약은 쉬워요








강제로 끌려오고







전역 하루 전날 상이군인이 되고









쫒겨나듯이 제대하게 됩니다



여기까진 걍 흔한 피폐물이지만

제목의  "마법은 화려해야 해" 가 작품의 주제를 결정짓습니다

다만 이걸 어떻게 표현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정말로 화려해야 하는것은 본인의 삶을 마무리 짓는 방식'

대강 이런 느낌









<  [촉수][19금]촉수 XX 개좋아... >


https://arca.live/b/tsfiction/63885286





촉수가 나옵니다












< 마법소녀라도 구하고 싶지 않은 아이는 있다 >


1화

https://arca.live/b/tsfiction/63843248


2화

https://arca.live/b/tsfiction/63854530


3화

https://arca.live/b/tsfiction/63878991






좋은 의미로 충격먹었습니다

 









제가 제목과 1~2화를 보고 예상했던건


'구하기 싫은 사람을 구해야하는 주인공 내면의 갈등' 이거였는데








알고보니 이거였습니다




공주를 구하러오는 왕자님이 아니라 

왕자님에게 구해지는 공주님이 되길 바랬던 

주인공의 이야기라니


멋지네요!





그리고 마법소녀라는 주제도 나름 살렸어요









< 헬조선 마법소녀 >


1화

https://arca.live/b/tsfiction/60080677

2화

https://arca.live/b/tsfiction/60099742

3화

https://arca.live/b/tsfiction/60100038

4~5화

https://arca.live/b/tsfiction/60175409

6화

https://arca.live/b/tsfiction/60951806

7화

https://arca.live/b/tsfiction/60960481

8~15화

https://arca.live/b/tsfiction/61269439

16화

https://arca.live/b/tsfiction/63875447





이게 이번 대회에서 제일 장편인가요?


오마주 요소도 많이보이고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설정이 꽤 짜임새 있었어요


헌터,퇴마사,마법소녀 등등이 있고 게이트가 열리며 마녀가 나타나는 그런 세상


헌터들은 실체가 있는 괴물들을 주로 상대하고

마법소녀들은 부정적인 감정에서 생겨난 마녀들을 상대하죠

헌터라고 해서 마녀를 못잡고 마법소녀라고 해서 괴물을 못잡는건 아니지만

'상성이 좋지 않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이 둘의 제일 큰 차이점이 뭐냐면















헌터와는 다르게 마법소녀들은 강제로 끌려가서 복무해야합니다

몸 멀쩡히 전역하는건 이론상으로만 존재해요


마법소녀는 귀하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주인공 예지가 마법소녀로써 활동하는 이 세계가

재밌을거 같다는 이유로 직접 써내려갔던 소설이라서 그렇습니다


설마 자기가 그 세계에 납치당할거라곤 상상도 못했겠죠





요즘 마법소녀물들과 다른 부분도 많아요

예전 2000~2010년대 정통파 마법소녀쪽에 어울린다 해야할까요








일단 요정이 혐성이 아님

오히려 마법소녀들을 엄청 아껴줍니다














요즘은 거의 필수로 나오는 타락한 마법소녀도 일단은 없어요

강제로 끌려가서 복무함에도 불구하고

마법소녀들은 대부분 정의감 넘칩니다


"높으신 양반들이 맘에 들어서 싸우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 가족, 우리 동네를 위해서 싸운다!" 정도의 마인드






이 작품의 오마주 요소라면














일단 주인공은 암만봐도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토모에 마미입니다

화승총을 생성해서 싸우는 전투 방식 + 마법소녀 중 최고참


 마미와는 다르게 멘탈이 굉장히 단단하다는게 천만다행이네요









주술회전의 영역전개 비스무리한 연출도 자주 나와요

개나소나 쓰는건 아니고 짬 좀 있는 애들만 쓴다는 설정




아무튼 '내가 만든 세상이니 내가 수습해야한다'라는 의무감으로

하루 19시간 근무하는 강행군을 이어나가던 주인공이였는데
















마녀 '트럼프'를 만나고 진실을 알게된뒤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타락한 마법소녀가 없는게 다 이유가 있었어요

그야 타락하거나 죽으면 바로 마녀가 되버리니깐!





흔해 빠진 설정인데 이게 왜 충격이냐면










그건 예지가 넣지 않은 설정이였거든요

작품이 작가의 통제를 벗어나서 스스로 설정을 만들어가고 있던거죠










심지어

마녀 -> 인간

인간-> 마녀

전환 까지도 자유자재로 가능합니다


이러니깐 고참 마녀를 잡기 힘들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알고 지내던 a급 헌터의 조언대로 마법소녀 협회를 만들게 되며 작품은 끝납니다


예지가 아무리 대단한 마법소녀라도 한계가 존재하는 이상

다른 마법소녀들을 위해서라도 정말 잘한 결정이네요









근데 쉴 여유는 안생길듯 ㅋㅋㅋ



너무 희망차지도 않고 너무 어두침침하지도 않고

결말도 맘에 들었어요








 


< 웃을 수 없는 마법소녀가 되었다 >


1화

https://arca.live/b/tsfiction/60089519

2화

https://arca.live/b/tsfiction/60165263

3화

https://arca.live/b/tsfiction/61253190

4화

https://arca.live/b/tsfiction/61599027

5화

https://arca.live/b/tsfiction/62164179

6화

https://arca.live/b/tsfiction/62455772

7화

https://arca.live/b/tsfiction/63494961

8화

https://arca.live/b/tsfiction/63435744

9화

https://arca.live/b/tsfiction/63494961

10화

https://arca.live/b/tsfiction/63869825

11화

https://arca.live/b/tsfiction/63893407






요즘 정말 정말 보기 드문 '악의 조직'이 나옵니다


악의 조직이 전세계에 '재'라는걸 뿌리는 바람에

인류는 돔 같은걸로 보호받는 도시 안에서 살아요









물론 도시라고 해서 안전한건 아니지만요












주인공의 능력은 자폭후 부활












해피엔딩인건 마음에 들지만 스토리를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정확히는 6화부터요

5화에서 돼지랑 수정이가 숨기고있는 진실이 뭔지 궁금했는데

6화에서 갑자기 돼지랑 수정이가 죽었다는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암튼 주인공이 수정이의 오빠고 뭐 어떻게 해서 상인과 거래를 한다음

동료를 살리고 근데 수정이가 따로 상인과 거래를 해서?

뭐 어케 했다는거 같은데 이 부분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









웃을 수 없는 마법소녀에서 웃을 수 있는 마법소녀가 되었죠


그러니 저 9~11화가 중요할터인데

저는 그 부분이 쉽게 읽히지가 않았습니다











< 별이 떨어진 날 >


https://arca.live/b/tsfiction/63864072



운석의 악마가 나타나서 유성의 마법소녀가 마법 발사












 

내가 뭘 잘못했다고


https://arca.live/b/tsfiction/63845253





작품을 본문 내용 한줄으로 요약하자면



'시아는 자신의 본질이 이 못생긴 남자라는 걸 부정했다'

 

 







진짜 대단하네요 이거


길지 않은 단편 작품인데 단편이기에 의미가 있었던 작품입니다

모두가 예측가능한 열린 결말로 마무리를 했고

단편이기에 그 마무리가 더더욱 깔끔해요









주인공 시우는 못생겼어요

엄청 못생겨서 인터넷에 짤로 떠돌정도에요


못생겨서 매일매일이 고통스럽던 시우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을 돕고 싶어하는 고운 마음씨를 가졌고

그 때문에 사회복지사로 진로를 틀었죠


이 이타적인 마음씨 덕분에 마법소녀로써 선택받게 되구요












시우에게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면 본인 외모 때문에 생긴 지나친 열등감



이처럼 본인의 외모에 열등감이 가득하던 시우에게

마법소녀는 정말 최고의 직장이였습니다









원래부터 희생정신이 넘치고 이타적인 마음씨가 가득하던 시우에게

드디어 고성능 육체와 아름다운 외모가 생겼으니 이보다 좋을순 없죠


뼈가 부러져도 피가 흘러도 이제 시아가 된 시우는 그저 행복할 뿐










변신을 유지하기 위해 마력을 소모하긴 하지만

시아의 마력은 그걸 충분히 감당할 수 있어서 지금 당장은 문제가 없어요


'지금 당장은'











다른 마법소녀들과는 다르게 육탄전 중심인것도 특징이고

유별나게 남을 돕기 좋아하며 미모 또한 뛰어나니 

시아는 순식간에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근데 시우는 여전히 시우에요

시아는 어디까지나 시우가 변신한 모습일뿐









sns를 시작하면서 이게 점점 더 심해져요


시우의 삶을 시아로써의 삶이 모조리 잡아먹기 시작합니다









'쿨해 보이지만 허당 끼가 넘치고

사람들이 열광하는 sns 스타이며 모델이며

마법소녀들 사이에서도 신뢰가 두텁고 

절대로 적에게 물러서는 법이 없는 영웅인 시아가 자신이 진짜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더욱 시아로 있으려고 했다. '


'부모님이나 군대 선임후임과 통화를 할 때나 겨우 시우로 돌아왔다

시아의 삶에서 시우는 점점 사라져갔다'


'그녀는 더욱 시아로 있으려고 했다

샬롯이 주의를 줘도 귀를 막고 

아 몰라몰라 하면서 넘어갔다

지금까지 변신이 풀린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몸과 정신이 지치고 힘든 적이 있어도 마력이 동난 적은 없었다

시아는 변신을 무한정 유지할 자신이 있었다.'





이쯤 되면 추후 전개가 어찌 될지 예상가시겠죠













괴인과의 격렬한 전투후 변신이 풀리고

세상에 시아가 아닌 '시우'가 드러납니다












시아가 그토록 좋아하던 sns와 팬들이 전부 비수로써 돌아오기 시작해요


시우에겐 이제 시아로써의 삶 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 시아로써의 삶이 통채로 부정당해버렸네요









시민들도 더이상 시아에게 감사해하지 않습니다


아니죠


이젠 '시우'네요









정작 마법소녀들은 시민과 다르게 시우를 옹호해줍니다

시우가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싸워왔다는 사실을 잘 아니깐요





물론 시민들에겐 그딴거 없고 시우를 매달려고 안달이기에





<출동 때가 아니면 시우는 침대에 틀어박혀서 울었다

샬롯이 옆에서 위로해 보았지만 아무 소용도 없었다

온 세상이 나서서 그를 괴롭히는 기분이었다

부모님에게서 미안하다는 식의 문자가 도착했을 때는

심장이 죄여오듯이 괴로웠다

시우는 생각했다.

 

내가 뭘 잘못했다고.

내가 대체, 뭘 잘못했다고.

 

결국 부모님에게도 피해가 가자

시우는 출동하는 일마저 잦아들었다 >








타락을 암시하는 결말로 마무리

원펀맨의 아마이 마스크가 떠오르는 설정과 내용이라 더더욱 재밌게 봤어요


근데 오타가 많긴 하네요

문장 검수를 안하고 쓰신듯










< 절망을 먹는 마법소녀 >



1화

https://arca.live/b/tsfiction/60434299

2화

https://arca.live/b/tsfiction/60470873

3화

https://arca.live/b/tsfiction/60535065

4화

https://arca.live/b/tsfiction/60814917

5화

https://arca.live/b/tsfiction/60947033

6화

https://arca.live/b/tsfiction/61147162

7화

https://arca.live/b/tsfiction/61233974
8화

https://arca.live/b/tsfiction/61429962

9화

https://arca.live/b/tsfiction/61894463

10화

https://arca.live/b/tsfiction/62882437

11화

https://arca.live/b/tsfiction/62882437

12화

https://arca.live/b/tsfiction/63341146

13화

https://arca.live/b/tsfiction/63499248

14화

https://arca.live/b/tsfiction/63844613

















주인공 연아린은 마법소녀입니다


1화를 보고선 의아했어요

"아니 이뻐졌는데 왜 아르바이트조차 못하는거지?







' 한순간에 여자가 되어 나 자신을 증명할 수 없게 된 나에게 신분증이란, 마법소녀 등록증 외엔 없는 탓이었다.

마법소녀라면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자리를 비울 게 아니냐고, 

그렇게 말하는 점장님의 말에 고개를 저으며 부정하려 했으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




이게 문제였습니다


사장 입장에선 알바가 포스기 찍다가

갑자기 출동할지도 모르는데

뽑기 꺼려질만 하죠









' 사람들의 감정을 힘으로 치환해 

그 희망을 현실로 보여주는 것이 마법소녀가 할 일이라면, 나는 달랐다.

사람들이 좌절하고 절망하고 꺾여서 눈물을 흘릴수록 강해지는 이상한 마법소녀였다. 

어디서부터 꼬여 이렇게 되어버린 건진 알 수 없었다. 그 누구도 내게 설명해주지 않았다. '


내가 악당이 아닌 이상, 이 힘은 딱 그 정도의 힘일 뿐이었다. 

절망하다가도 강해진 힘을 보고 희망을 느끼면 다시 약해진다. 

버러지 같은 힘. '


' 더, 더 좌절하고, 절망해줘. 

괴수의 존재를 마주하고 공포에 떨어줘.  

그러니까, 마법소녀가 나왔다고 안심하지 말라고. '






주인공의 힘도 하자가 많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 출동하면 당장은 강하겠지만

시민들이 그걸보고 희망을 품을수록 약해져요


마법소녀가 아니라 악당이였으면 최고의 특성이였을텐데

하필이면 마법소녀네요






 





결국 월세집에서도 쫒겨난 주인공









< “마법소녀 아니야? 마법소녀가 왜 이런 곳에 가만히 앉아있어? 여행이라도 가려고…?”


아닙니다. 이건, 그냥 내 짐입니다. 여행 짐이 아니라, 집에 있던 살림살이 전부입니다.


말이 목까지 차올랐다. >









희망을 먹고사는 샤이닝 스타 덕분에

주인공의 질투심과 절망감은 더 심해져요














그리고 어느날 '괴인'이 등장합니다






<자신들이 믿던 마법소녀가 머리 터져 죽는 모습에 사람들은 단숨에 공황에 빠졌다. 

패닉에 빠진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거나, 다리가 풀렸는지 단말마 하나 내지르지 못하고 주저앉기도 했다.

 

나는 멍하니 그 모습을 바라보았다.

 

분명 끔찍해야 하는 상황인데, 정말 지독하리만치 눈살이 찌푸려지는 광경인데 내 몸엔 무언가가 흘러들어오는 것 같았다.

 

괴인이 입꼬리를 올리는 만큼, 내 입꼬리도 올라갔다.>



< “절망을 먹고 세지는 너는 마법소녀인가? 아니면, 마법소녀인 척하는 괴인인가? 그게 궁금하네.”

 

아니야.

 

나는, 마법소녀가 맞아.


“그거, 마치 괴인이잖아.” >





이 괴인 덕분에 주인공은 마법소녀로써의 정체성도 흔들려요















샤이닝 스타를 직접 마주하게 된뒤

질투심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열등감 그리고 절망감으로 메꾸게 되고요












장을 보고 나오신 아주머니일까요?

계란은 어디서 난걸까



아무튼 편의점에서 밥먹다가 고시원에서도 쫒겨나고

이제 진짜 노숙자 신세가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샤이닝 스타를 다시 한번 만나게 됩니다

하자만 넘치는 주인공의 능력을 보고 흥미롭다는 소리를 하면서요





<“지금 당장은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겠죠. 하지만 자랑스러워해도 돼요. …

언젠가 사람들이 희망을 할 곳을 잃었을 때, 

정말 세상이 끝이구나 좌절할 때 당신이 빛이 되어줄 거니까요.”


“허.”

 

나는 헛웃음을 토해냈다.>





<그녀는 내가 앉은 것에 고마워하더니, 이내 말을 이어 나갔다. 

자신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차근차근 정리해서 알려주겠다는 듯 말을 이어 나갔다.

 

“절망을 힘으로 치환한다는 건 분명 다른 사람들에게는 악당처럼 보일 수 있겠죠. 

하지만, 어떻게 잘 생각해보면 당신이, 아린 씨가 인류 최후의 보루가 된다는 거예요.”


“예?”


“…열심히 현장으로 나오시는 걸 보니 알 것 같은데, 

갈수록 점점 강한 괴수들, 괴인들이 나오기 시작한 건 알고 있죠? 

죽어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마법소녀도 마찬가지고요.”

 

다른 사람이 들으면 안 된다는 듯 목소리를 줄였다 >




<그녀의 심성은 분명 착했지만, 그 시기가 오기 전까지 나는 버틸 수가 없을 게 분명하기 때문이었다. 

그때가 오면 모든 마법소녀가 죽고 절망적인 상황에 닥쳐야만 했다.

 

그러기까지 기다리기엔 내 자금도 그렇고, 기대하기엔 내 정신이 문제가 되는 것 같았다. 

내가 빛 좀 보겠다고 세상의 멸망을 꿈꾸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었다.

 

결국, 나는 생존을 위해 멸망을 바라는 존재까지 되어야 하나 싶어 비참해지는 것 같았다.>





일리가 있었네요


그니깐 세계 3차대전급 대종말이 찾아오면 주인공이 희망이 될거다 이말이군요







<하지만 호감이 가는 일은 없었다. 결과적으론 뭐 하나 달라진 게 없었다.

 

“딱히 이야기할 게 없네요.”

 

나는 입을 다물었다. 그리고 다시 자리에서 일어났다.

 

무엇 하나 다르지 않았다. 절망을 먹는 마법소녀는 딱 효용성이 거기까지인 거뿐이란 사실을 뼈저리게 통감하게 되었다.

 

내가 사람들 앞에 서는 건, 세상이 멸망하기 직전일 때뿐이라는 사실이 나를 옥죄였다.>





근데 그때까지 주인공이 버틸 수 있을거란 보장은?

통장이 텅텅 비어서 삼각 김밥 하나도 사먹기 힘든 판국에?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 '종말급' 순간이 너무나도 일찍 찾아왔습니다











삼고빔









<그리고 어느 순간 사건이 벌어졌다.

 

사람들이 그토록 두려워하던 종말의 때. 괴인의 습격이 다가온 순간이었다. 

마법소녀의 충원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또다시 습격이라니 사람들은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몇 안 남은 마법소녀까지 끌어와 어떻게든 버티려고 하겠지만, 그게 역부족이라는 걸 아는 사람들은 그런 마법소녀들에게 기대나 희망을 거는 것이 아니라 포기와 절망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희망을 품어도 안 됐고, 기대를 품어도 죽었다. 그러니 이제는 안 될 거야. 

마법소녀의 수는 줄어가고, 우리는 이제 괴인에게 먹혀 죽을 거야.

 

질척거리는 감정들이 묻어 나왔다. 그래서인진 몰라도 점점 내 주변에 힘이 맴도는 기분이었다. 

예전에 느꼈던 찰나의 절망과는 다른 지속적인 힘이었다.

 

감고 있던 눈이 뜨인 기분이었다.>




<모두가 좌절하고 절망했다. 얼마 남지 않은 마법소녀만으로는 안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미친 듯이 달렸다.

 

새하얀 머리카락을 보고 곧장 고개를 젓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것마저도 힘으로 삼았다. 그들이 내뿜는 부정적인 감정은 모두 나의 힘이었다. 나의 발판이었다.

 

밟고 뛰어올랐다. 순식간에 빌딩 하나 뛰어넘을 정도로 높게 날았다. 멀리서부터 다가오는 괴수들을 향해 날아갔다.

 

한순간이었다. 분전이랄 것도 없이 괴수들과 괴인들을 죽일 수 있었다. 대한민국 서울은 엄청난 인구 밀도를 자랑하는 덕에 절망하는 사람들의 감정도 농축되어 내 안으로 흘러들어왔다. 그 덕에 비상식적인 힘을 자랑할 수 있었다.

 

나타나서 건물 좀 부수다 사라진 괴수와 괴인의 모습에 사람들은 영문을 몰라 하더니 이내 함성을 내질렀다. 그 풍경을 가만히 내려다본 나는 내 몸에서 빠져나가는 힘을 보고 피식 웃었다.

 

너무 순식간이라 힘에 취할 새도 없었다.>






절망이 희망을 전부 집어삼킨 이 순간이 와서야

주인공은 마침내 빛날 수 있게 됩니다









해피엔딩 마무리





샤이닝 스타의 도움이 아니였으면 주인공은 진즉에 자살했을테고

그랬으면 인류 멸망이였겠죠?

고마워요 샤이닝 스타!


최후의 보험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운 작품이였습니다












< 매지컬☆TS 를 금지하겠다니, 제정신이십니까 김신우 의원님 >



1화

https://arca.live/b/tsfiction/61696388

2화

https://arca.live/b/tsfiction/62063541

3화

https://arca.live/b/tsfiction/62189768

4화

https://arca.live/b/tsfiction/62189768

5화

https://arca.live/b/tsfiction/62522361

6화

https://arca.live/b/tsfiction/62601762

7화

https://arca.live/b/tsfiction/62665159

8화

https://arca.live/b/tsfiction/62784798

9화

https://arca.live/b/tsfiction/62861422

10화

https://arca.live/b/tsfiction/62982053

11화

https://arca.live/b/tsfiction/63363070

12화

https://arca.live/b/tsfiction/63521377

13화

https://arca.live/b/tsfiction/63663170

14화

https://arca.live/b/tsfiction/63742374







< “매지컬☆트러블 슈터즈… 줄여서 매지컬☆TS는 함부로 건드려서는 안될 안건입니다.”

 “그러니까 더 이상하다는 걸세 보좌관. 대체 왜 여당 야당 가릴 거 없이 고작 게임 하나에 벌벌 떠느냐 이걸세.”


“쯧, 그냥 게임도 아니야. 게임 안에서 히든 피스를 찾으면 미소녀로 만들어버린다는 상식 밖의 물건이야. 한창 연애도 하고 가정에 몸바쳐야 할 남성들이 여자로 변해서 한탕 하겠다고 대출까지 해가며 그 이상한 어플에 과금을 해 대는게 이상하지 않은가?”


 “뭐, 진짜로 이면세계니 마법소녀니 하는 게 있는 건가? 그게 사실이라면 한번 만나보고싶네.”>








설마가 사람 잡는다죠

그래서 의원님도 ts가 됩니다






















이것저것 밈이랑 드립같은게 많네요

해병 문학부터 닌자 슬레이어, 살려만다오 11세 등등 여러가지를 많이 활용하셨어요


가볍게 볼만합니다






ai 그림을 제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도 했구요












< 남자인 걸 들켰다 >


1화

https://arca.live/b/tsfiction/62009039

2화

https://arca.live/b/tsfiction/62556138

3화

https://arca.live/b/tsfiction/63296011

4화

https://arca.live/b/tsfiction/63514404

5화

https://arca.live/b/tsfiction/63607007

6화

https://arca.live/b/tsfiction/63649712

7화

https://arca.live/b/tsfiction/63794136






7화내내 주구장창 쌈박질합니다


엄청나고 화려한 스토리는 없어요

그대신 확실한 필력 이 하나로 승부를 보는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3p 백합이라 더 좋음









< 괴물 >


https://arca.live/b/tsfiction/63174772



1.마법소녀 투탑중 하나가 미쳐가지고 다 때려부숨


2.괴물됨


3.알고보니 이 모든건 다른 마법소녀의 음모였음


4. 진짜 괴물됨








< 검게 타오르는 불사조는 누구를 찾아 해매는가 > 


https://arca.live/b/tsfiction/63213659




그러게요 누굴 찾아 헤매는 걸까요 

마법소녀로써 부려먹히다가 아무튼 뭐 복수하러 갑니다







< 단순하고, 즉흥적이고, 뜨겁고, 상냥한 >


https://arca.live/b/tsfiction/63226393



무려 sf향이 첨가된 마법소녀물입니다

게다가 마왕군 등장하구요

해피엔딩이라 좋네요









< J의 사랑 노래 (1)> 


1화

https://arca.live/b/tsfiction/63360322



느와르 느낌이 있어요

폐위자를 사냥하는 마법소녀 J의 이야기입니다


2화나 3화가 있어야 할거 같은데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 저를 혼자 키우신 아버지가 마법소녀길래, 저도 마법소녀 합니다. (1) >


https://arca.live/b/tsfiction/62917156



(1)이 있는걸로 봐선 후속편이 있어야 할것 같긴한데

1화만으로도 나름 적당히 마무리 되긴 했습니다


제목이 이 작품의 모든 내용을 설명해주네요








<목성의 눈물>


https://arca.live/b/tsfiction/62575124



지구에서 좆간질을 하는 바람에 목성이랑 지구가 한판 뜬다는 내용입니다


근데 마법소녀가 안나오네요











< 교수님이 어떻게? >


https://arca.live/b/tsfiction/61847088








<"내가 전자회로이론 담당 교수라고 확신할 수 있어요? 

이 자리에 앉아있다고 교수랑 이렌이 같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냐는 말이에요."


"네.... 네?"


"지금 클화는 다른 사람 앞에서 너무 쉽게 변신한 거에요. 

마법소녀는 언제나 비밀스러워야 한다는 거. 2년 했으면 알 텐데."


"죄... 죄송합니다." >




<"클화가 안 싸우러 나오는 날이 다 내 수업 과제 제출기한 하루 전이더라고요." 


"아니면 내 과목 시험치기 전날이거나." 


"평소에 과제 좀 미리미리 해요. 시험공부도 그렇고." >




<지잉지잉


마침 휴대전화에 괴물 출현 알림이 뜬다.


"아. 머드 슬라임이네. 갔다 와요."


"네?"


"5분 안에 안 잡아오면 과제 2배에요." >




마법소녀가 되어서도 교수님은 교수님이군요


마지막은 정말 소름끼쳤습니다













< [TS 마법소녀]는 더 이상 희생하고 싶지 않은 모양입니다. >




https://arca.live/b/tsfiction/61780325




세상을 지키기위해 야추가 2cm가 되어버린 주인공이 나옵니다


여신님이 참 너무하시네요


그래도 선희 눈나 맘마통은 느꼈으니깐 괜찮은듯











<마법소녀 리리카는 오늘도 행복하다.>


https://arca.live/b/tsfiction/60817730






<"크흐. 확실히 맞는 말이야. 근데 내가 말 하고 싶은건... 우리 이제 옛날의 우리들로 못 돌아가잖아. 평생 이 모습, 마법소녀로 살아야하는데. 지금까지의 나는 뭐였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거야. 이 박시우라는 이름을 가진 존재는 이제 허울만 남고 마법소녀 리리카로서 살아가야 한다는 이게... 참 그렇더라." >



<우리는 그렇게 숙소를 향해 걸었다.

내일도 지금같은 날이 계속 될 것이다.

오늘의 내가 행복한 것처럼 내일의 나도, 행복할 것이다 >




제레미와 리리카는 그렇게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둘이 언제쯤 친구가 아니라 연인이 될지 궁금하네요










< 뒷골목의 마법소녀(19, 고어 주의) >


https://arca.live/b/tsfiction/60754622












딱히?





되게 무덤덤하게 몸을 가르고 붙이고해서 잔인하다는 느낌은 덜했어요

교과서에서 인체 해부도 보는 느낌










<마법소녀 타락>


https://arca.live/b/tsfiction/60394365



타락하기전에 미리미리 선임 대우를 잘해줍시다

그래도 기절까지만 시키는걸 보니 주인공이 참 착하네요












< 마법소녀 빌런님! >


https://arca.live/b/tsfiction/60419213






한때는 빌런들이 세계를 휘어잡았지만 마법소녀들이 등장한 덕분에 전부 박살 나게되고






<박사는 아무리 연구를 계속해도 마법 소녀들의 강함의 이유를 도저히 증명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이유를 일기 위해 수많은 시도 끝에 마법 소녀가 되는 약을 만들었는데, 

내가 저번에 나 말고는 믿을 사람이 없다고 투덜거린 것 때문에 그 약을 나한테 먹여버렸단다.


원래대로 돌아가는 약은 없고, 약효가 떨어지려면 적어도 몇 달은 있어야 하니까, 그동안 정보를 최대한 뽑아내달라고 적혀있다.>





매드 사이언티스트님 덕분에 빌런 조직의 보스가 마법소녀로 변합니다

당연하지만 몇달이 지나도 남자로 돌아갈일은 없어요




고마워요 박사님!









<전쟁 후>


https://arca.live/b/tsfiction/60317417





<"반동분자라...... 정확히는 아군의 사기를 확 꺾어버리는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들이였어. 

결국 평화 협정 1년전에 도살장으로 끌려가다시피 마법소녀가 되버렸지. 결국, 끝까지 방해만 될 뿐이였어.">



남국과 북국이 서로 마법소녀를 찍어내며 전쟁을 하다보니 

남자가 없는 극단적인 여초 국가가 되버렸다는 내용입니다


보빔으로 임신가능하게끔 하면 되겠네요











<가버릴수록 강해지는 마법소녀지만, 악의 편으로 돌아선 게 아니니까요!?>


https://arca.live/b/tsfiction/60257453






<"재검사는 안 됩니다. 하루에도 수십 건이나 F급 분들한테 그런 요구를 받지만 단 한 번도 결과가 바뀐 사례는 없어요."


"그게, 제가 도핑계 능력이 있어서요. 다시 하면 결과가 바뀔거에요."


- 위이이잉.


저질렀다. 저질러버렸다. 공공장소에서 로터 집어넣고 스위치 켜버렸다.

하면 안 되는 짓을 해 버렸다는 배덕감과 수치심이 마구마구 달려들었지만, 

그러나, 진동을 시작한 로터는 멈추지 않고 니켄의 뱃속을 괴롭히고 있었다.


"오, 정말로 마력 수치가 올라가고 있네요. 이런 경우는 별로 없고 희귀한 - -  학계에 발표를 - - 그리고 - -"



<이미 후회해도 늦었다. 손으로 하는 것과는 달리, 로터의 진동은 평소에 닿지 않는 뱃속 구석구석까지 자극을 전달하고 만다.


"아, 흑, 안대, 이거 안대...!"


"C등급 돌파...엄청난 상승치입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니켄 씨? 듣고 계신가요?">








주인공은 덕분에 f->b라는 역대급 등급 떡상을 하게됩니다


작정하고 강도를 올렸으면 a까지도 씹가능






<무언가의 강렬한 감정을 가지는 것이 마법소녀가 될 조건이다. 

그 감정은 무엇이든 상관이 없으나, 보통은 파릇파릇한 학생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감성이 풍부한 여학생들이 주로 마법소녀가 되었다.


<그러나, 그녀만은 달랐다. 

집에서 쯔꾸르 게임과 노벨피아 야설을 보며 휴지를 쌓아가다가...

그러다가 마법소녀가 되고 만 것이다.

그녀의 각성의 재료가 된 것은 저급한 성욕.

 자연히 그 이능 역시 이런 나사빠진 것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아시겠죠?


여러분들도 이제부터 열심히 노벨피아 야설을 보도록 합시다










<출전에 나서는 마법소녀들>


https://arca.live/b/tsfiction/60313843








요약 끝










<대선후보토론회 대신 아가리파이팅>


https://arca.live/b/tsfiction/60238644











대한민국 남성의 절반이 ts화 되고 

그 ts된 남성중에 대선 후보 둘도 포함되어 있엇다는 내용이에요


21세기 한국보다 살맛나겠는데요?






"저기, 두 후보를 중심으로 잡으라고. 어? 선정성 아니냐고? 

야, 김겨울이. 괜찮아. 저 사람들 둘 다 법적으로는 남자야.." >





근데 남성 인권은 여전하군요









<마왕님은 마법소녀가 되셨습니다.(약피폐)>


https://arca.live/b/tsfiction/60138773










<시체를 쌓아올려 만든 절대의 방벽이 무너져 내리고, 끝없이 몰려드는 불굴의 군세가 멸한다.


그 누구도 쉽게 오지 못하는 곳이거늘, 왕좌로 오는 거대한 문은 너무나 쉽게 무너져 내렸다.


“나는 메지컬☆쥬스!!!”

“저는 메지컬☆피치에요!!!”

“나는 메지컬☆파인! 이쪽은 우리의 마스코트 에옹이야!”

“에오옹~!”>

















이게 왜 약피폐?


피폐 비스무리한거도 없는데?
















<고개를 갸웃거리며 중얼거리는 소녀 옆에서 히죽 망치를 든 소녀가 미소를 지었다.


쾅! 보이지도 않는 속도의 망치질 한번에 팔이 뜯겨져 나간다.


“크아아아아악!!!!”

“죽을때까지 아플거란거지.”



그 이후로 수도 없이 고통받았다.

분명 죽일 수 있음에도 약점만을 남겨둔채 마왕의 몸을 찢어 발기는 소녀들.>





<“있잖아? 더 아프고 싶지 않지?”

“…그렇다.”

“그럼 너도 마법소녀가 되는거야!”>


“히익…!”


마왕은 섬뜩한 기운에 엉덩이를 질질 끌며 뒷걸음질 쳤다.


“견습 마법소녀가 처녀막이 필요하겠어요?”

“푸하하핫! 그거 좋네!!!”

“치워…치워라!!! 치우…크아아악!!!”>






피폐 맞네요.....


'약'피폐가 아니라 '강'피폐 아닌가요 이거















작가님 맙소사
















<전쟁터 속 마법소녀>


1화

https://arca.live/b/tsfiction/60607913


2화

https://arca.live/b/tsfiction/60638701






마법소녀가 총을 쏩니다















<자살시도로 시작하는 마법소녀>



1화


https://arca.live/b/tsfiction/60140145


2화

https://arca.live/b/tsfiction/60143101









특이하네요

이번 주인공은 이세계 사람이였다가 21세기 지구에서 태어난 사람이에요



이세계가 너무 그리워서 자살하려다가










기회를 놓치지않은 마스코트의 스카우트로 마법소녀가 됩니다

마법을 그리워하는 주인공에게도 잘된 일이겠죠

마음이 맞는 남자도 만난걸로 봐선 이제 마법소녀로써 괜찮게 살아갈듯 싶어요










< 전역한 틋붕이는 사기당해 마법소녀가 됩니다 >


https://arca.live/b/tsfiction/60134686





<"어... 예쁜 옷 예쁜 무기 예쁜 옷이 아니라 전투복에 무기도 총이고 마법소녀이름도 k-2라서 못한다는거야?"


한껏 시무룩해서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요정수 에므16. 여기서 강하게 나오면 넘어갈거 같다.


"그래! 가져올거면 마법소녀다운걸 가져와! 그럼 해 줄테니까!">



<"난 상급요정수 캐시. 이게 내 진짜 모습이고 너의 진짜 마법소녀명은 마법소녀 테레이아-세레나 

브로치로 변신할 경우 마법만을 사용하는 마법소녀 테레이아로, 

마법봉을 사용해 변신하면 마법으로 봉을 검으로 만들어 근접전투를 하는 마법검사 세레나로 변신하지.


자, 넌 분명히 마법소녀 다운 이름에 무기, 복장이면 마법소녀를 한다고 약속을 했어. 

만약 약속을 어긴다면 이 자리에서 바로 여자로 만들어 버릴거야.">






말조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작품입니다














<대충 마법소녀 정치물>



1화

https://arca.live/b/tsfiction/60097988

2화

https://arca.live/b/tsfiction/60110216

3화

https://arca.live/b/tsfiction/60116142

4화

https://arca.live/b/tsfiction/60242221







작가님이 생각해두신 세계관을 적어내리신거 같아요


정치물? 그건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일곱도시 이야기를 감명깊게 읽으신듯 싶구요


거기선 남극쪽이 이기던가 아마 











<Q: 니 아버지 뭐하시노? A: 마법소녀 하시는데예.>


https://arca.live/b/tsfiction/60106202






< "선생님께서는 지금부터 저희 청의 소속으로서 이 도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이상현상에 대한 대응업무를 맡게 되셨습니다. 

업무는 비정기적으로 주어지며, 월급의 방식은 기본급에 해결하는 사건의 강도에 따라 성과급이 붙는 구조로 가산됩니다. 

또한 4대 보험에 대해서는.." >


<얼이 빠진 최 선생의 앞에서 4대 보험이 보장된다느니, 교직원연금과 별도로 청의 특수연금에서 세금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느니, 대우는 처음에는 6급 상당이지만 성과에 따라 직급이 올라갈 수 있다느니같은 뭔가 현실적이기 그지없는 소리를 지껄이던 녀석이 말을 끝내고 싱긋 웃으며 선생을 보고 말했다.>


<"...또한, 사망 시 가족분들에게 약 10억 가량의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며 우선권자로 지정된 직계친족의 사망시까지 연 7,000만 원 상당의 유족연금이 보장됩니다. 그러면, 청 요원으로서의 업무 및 노동계약에 대한 조건을 이해하셨습니까?" >


<멍한 얼굴의 최 선생이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자 녀석이 만족스러운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제야 겨우 정신을 차린 최 선생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알려달라 외치려는 찰나, 녀석이 말을 이었다.


"이로서 계약은 완료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최시우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현시간부로 대한민국 국정원 산하 이상현상관리청(異相現像管理廳)의 정규직 직원으로 정식 고용되셨습니다.">




축하해요 최시우 선생님!


이제 어엿한 6급 공무원이시네요!





근데 마법소녀가 되자마자 괴수와 싸우게 되는건 너무한듯











대회에 참가하신 작가님들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