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한국은 선진국 막차를 탔다.. 그것도 아슬아슬하게 탔지. 중국은 1인당 GDP가 15000불 넘기전에 급격한 고령화로 성장률 동력이 꺼질것이고 인도는 무더운기후, 카스트제도, 민족갈등, 종교갈등으로 중진국 문턱 넘기가 힘들것이고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무더운기후, 후진적인 정치체제로 인해서 발전이 더딜꺼다. 게다가 인공지능, 자동화로 인해 저임금노동이 유명무실해지고 있고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의 기술격차도 급격하게 벌어지고 있다.
자원이 없는 후진국이 선진국 테크를 탈 수 있는 길은 결국 후진국이고 임금이 쌀 때 제조업 졸라 키위서 기술과 명성을 쌓고 세계적 기업들을 키워서 임금이 비싸져도 경제가 견딜 수 있게 하는 방법 뿐인데... 지금은 그게 어려운게 중국과 인도 등 이 제조업 블랙홀이 되고 있기 때문임. 예를 들어 한국이 포함되었던 아시아 4룡이나 신흥국인 BRICS 국가 중에서 다음 선진국이 나올 수 있을까? 현재 인구대국인 중국 인도가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보다 더 싼 임금을 제시하지 않으면 제조업을 성공시킬 수 없고 그러니 잘해야 중국 GDP 인 1인당 1만 불 이하에서 머물 수 밖에 없음. 대만이 그나마 2만5천 불 선에 인구 2천만 인데 하청 중심 구조로 세계적 대기업을 배출 하기는 어렵지. 부자국가이긴 한데 강대국이 될 수 없는 구조. 러시아도 이젠 천연자원 수출국에 불과하고. 현재의 후진국~중진국 들은 중국과 인도라는 거대한 벽이 있어서 넘어가기가 어려움.
한국이 선진국이라는 개소리하는 새끼들은 예멘이 다른 건 다 그대로고 돈만 많으면 선진국이라는 소리와 같다. 선진국의 조건은 국가가 국민을 얼마나 행복하게 해주냐, 인프라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느냐, 직장인이 월급으로 풍족하게 사느냐다. 한국은 징병제를 하기 때문에 국가가 국민을 괴롭혀서 후진국이고 한국의 인프라는 고작 서울이 전부고 나머지는 다 깡촌밖에 없어서 후진국이며(미국을 봐라. 부르클린은 일개 뉴욕시 휘하의 '구' 밖에 안되는 주제에 인프라가 세계적 수준이다.)월급 받아봐야 할게 없고 특히 교육비가 개지려서 그걸로 집아 날아가는 쪼들리는 삶을 살아서 후진국이다.
난 한국 선진국이라 생각안하는데
총알 주고 받곤 안하지만 정치적으로 혼란하고 진짜 옛날 대공황수준은 아니지만 경제는 위태롭고
문화도 단점이 있고(개인적으로 단점이 너무 역겨워서 외국 나가려고 하지만 장점도 있고 그 장점은 좋다고 생각함)
뭐 한국도 충분히 선진국이라고 증거자료 들이밀때마다 납득은 하지만 그게 언제까지 갈까 의문임
여러방면에서 위태로운데 선진국이라 할 수 있을까?
저 선진국이라는게 절대적 순위라기보단 상대적으로 우리가 나은거 아닌가? 규모와 인프라면에서는 선진국이 확실하고, 우리보다 정치적으로 혼란하지 않은 국가도 많이 없음. 문화의 단점은 솔직히 나라마다 너무 달라서 뭐라고 할말이... 선진국이라는 북유럽 국가들도 막상 문화따져보면 단점이 상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