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정은 추정 북한 주민 귀순... 국정원이 인계해 신원확인중

해경 함정이 소형선박 발견해 귀순의사 확인


김정은 국무위원장(39)로 추정되는 남성과 그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북한 주민 4명이 NLL을 넘어 귀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씨로 추정되는 북한 주민 4명이 소형 선박을 타고 NLL을 넘어 남하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 씨의 신원 상 특성을 고려해 국정원이 즉각 인계해 관련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 씨(39)는 "차마 말 못할 속사정이 있어 남녘 동포 곁에 오게 되었다", "나는 죽여도 좋으니 우리 가족만큼은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살게 해달라, 남한 당국의 입장에서 심심치 않게 북한 당국의 기밀문서는 닥치는 대로 꾸러미로 실어왔다." 라며 귀순 의사를 밝혔다.


한편, 국방부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 경을 전후로 북한 전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대규모 군중 소요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도지통신망 김조선) @Barbequeescape.dp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