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노선은 순천 버스 50번. 대안마을에서 출발해 덕암동 휘젓고 순천역 갔다가 종합터미널 들리고 금강메트로빌에서 운행을 종료함. 이 노선은 기존 55번이 담당했던 덕암동 구간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선임. 근데 수요가 얼마나 나올까...? 네 참고로 순천시내버스 중 유일하게 철도문화마을 내부까지 들어갔다 나옵니다 ㄷㄷㄷ
이 노선은 신대지구에서 빗자루질 역할을 하던 88번을 제치고 그 자리를 뺏어온 555번임. 얘는 꺼무에서 잘 설명해 주고 있는데 기존 71번은 드라마세트장까지 연장되서 금당지구에서 회차 안하고, 73번은 아름답게 폐차크리 먹음. 그리고 88번 시간대에서 신흥중 경유 시간대를 항시 경유한다고 생각하면 됨. 결론은 저 세 구간 짜깁기 한거 ㅇㅇ 이 노선 새로 생기면서 88번은 차를 4대나 뺏기고 15~20분에서 20~30분으로 배차간격이 확 늘어나면서 전락해 버렸음.... 참고로 저 노선 생기면서 성동오거리 경유 노선이 하나 더 늘어났고, 저 아이의 배차 간격은 10분~20분임. 아마 새로운 순천시내버스의 배차간격 top5 계보를 이을 수도 있음. 참고로 이 노선 순천역 경유 안하면서 순천역 미경유가 주암순환 19 황전마을 36/37 외곽순환 100/101 청암대발 777에서 하나 추가가 됨

아니 55번 얘는 덕암동 구간 잘리더니 노선을 안그래도 꼬인거를 더 꼬아 놨음....중앙로 서측 구도심을 중앙로로 연결시켜주는 역할이었는데 그래도 예전에는 향동 에서 S자로 꺾어서 순천의료원-시청-터미널-역-덕암동 으로 무난하게 운행했던 게 아예 저전동이랑 남제동까지 경유하게끔 만들어 놨음. 중앙로를 몇번이나 이탈했다가 합류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