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권상철씨의 아내가 암 판정을 받아 자주 병원까지 버스로 왔다갔다 했는데 버스정류장이 너무 멀어 권상철씨가 민원을 넣어 공무원이 근처에 권상철씨 집말고 아무것도 없기에 만든 권상철집앞 정류장. 2010년에 권상철씨가 사망하여 현재 그의 아들 권춘선집앞으로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