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책 1명, 자금책 2명, 기술자 1명 등 총 8명이 송유관 근처 모텔을 임대하여 송유관 절도범죄 계획함

 

2.  임대한 모텔 지하실에서 송유관까지 굴착을 시도했는데, 9m까지의 거리를 삽과 곡괭이만으로 팜 

 

3.  목표인 송유관까지 거리를 딱 30cm 남겨두고 국정원의 첩보를 받은 경찰에 적발됨 ㅋㅋ



애초에 송유관, 상하수도 같은 건 국가보안목표시설이라 국정원에서도 관리함.


송유관 지도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는데 로그인해야 활용이 가능한 정보라 신원정보 다 남고 국정원에도 데이터가 간다고 함.


기름 홈치려는 사람은 매년 있고 송유관이 훼손되면 환경오염, 폭발 위험은 기본으로 깔고가는 건데 접속위치가 송유관 근처로 뜨는데 엄청 수상하겠지


더군다나 이 건은 동종전과로 대한송유관공사에서 퇴직당한 가담자가 있으니 더더욱 적발하기 쉬웠다고 함 


애초에 유량 감지하는 센서는 일정 거리마다 달려있어서 유량이 줄어드는 지점에 피그 넣고 돌리면 손상위치 금방 걸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