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재단에서 주관하는 곰 평화상에 최근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린 공로로 북극곰연합이 수상했다

북극에 거주하는 백 곰 (64)씨가 회장으로 있는 이 단체는 1968년 처음으로 설립된 이래로 북극곰들의 권익 향상을 도모해 왔다.

백씨는 7년전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해로 아내를 잃고 캐나다로 피난해 불 곰 (49)씨와 재혼해 쭉욱 살고있다. 백씨는 수상소감으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넓리 알리고 저처럼 집과 고향을 잃은 곰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