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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7일,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벌어진 '서울 지하철 1호선 난동사건'의 부검 보고서를 입수함.

언론 보도에 의하면 1명의 승객이 만취한 상태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려 경찰이 진압했다고 전해짐.

하지만 관련 문건들이 모두 기밀해제 영구불가, 경찰청 내부 문건 파기처분을 당함.

CIA South Korea Research Unit에서는 청와대와 국정원 내부 정보원을 통해 관련 문건 입수를 시도함.

상상을 초월하는 보안과 어려움 때문에 문건 입수 시도에서 한국 내 정보원 및 협력자 3분의 1 잃음.

겨우 입수한 문건은 '서울 지하철 1호선 난동사건'의 부검 보고서 한 장.

실제로는 해당 사건에서 난동을 부린 사람은 만취상태도 아니었고, 흉기도 없었음.

난동을 부린 피의자의 사인은 원인불명. 사인으로 보일 외상, 내상 존재하지 않음.

진압 당시 경찰 특공대가 출동했으며, 해당 지하철 전량 모두 사건 당시 승객을 하차시키고 구역 폐쇄 실시함.

국정원 내부 협력자에 의하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력이 투입 되었다"고 함. 이는 국정원 내부 비밀 요원들도 포함.

외상은 명치 부근 화상, 그리고 안면부에도 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검열되어 정확하게 알 수 없음.

사건 당시 피의자의 소지품에는 휴대전화, 성경책 1권, '강원실향민들의모임' 명함이 있었음.

해당 정보는 CIA 인간정보조정센터 내 내부자를 통해 입수함.

곧 국정원 ■■■에서 해당 정보에 관한 정보오염작전 및 유출인원 처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