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최신 유전학과 분자생물학 등장이전 전통적인 기준으로 무엇이 인간과 동물을 가르는것이라고 생각했는가?


소크라테스는 두다리로 걷는게 인간이라고 했다가 동시기 소피스트가 시장에가서 닭한마리를 사오더니

자 여기에 털빠진 인간이 왔다! 고 외쳐 망신을 준것으로 유명하다


소크라테스의 제자 플라톤의 제자(...)아리스토텔레스는 혼의 복잡성이 동물과 인간의 차이를 가늠한다고

보았다. 그는 식물의 혼이 제일 단순하고 그다음이 동물이고 가장 복잡한 혼을 가진게 사람이라고 하였다.


고대를 지나 중세가 되면 신에의해 그것이 이미 날때부터 결정되었다고 믿었다. 신이 자신을 본떠 인간을 만들고 생육하고 번성하라 즉 자연계를 정복할 권리를 부여했다고 정당화한것이다.


근대 에 들어서면 코기토 에르고 숨, 즉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로 축약된다. 무엇이 진실인가? 우리는 알수가 없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것이 있다. 이 모든것을 의심하는 사고를 하는 나란 존재만은 확고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즉 이성능력에서 인간을 동물과 구별지었다.


하지만 근대를 넘어 현대에오자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무엇보다 양차세계대전 이후 인류는 이성에 회의를 가지기 시작하였고 동물학자들은 동물들의 놀라운 인지능력, 사고력, 사회성, 언어능력들을 관찰하여 보고하면서 자아와 그 자아를 인식하고 확립하는 능력이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지않나는 의구심을 가지게되었다.


결국 이는 근대 이후 칸트로 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바로 도덕능력에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최신 학문인 진화심리학에서도 설명이 어느정도 되므로 어느정도 다수설로 지금까지 지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