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3000미터의 해저에서 서식하며 피부색이 살굿빛이며 통통해 바다돼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바다돼지의 짧은 다리는 먹이를 입에 넣을 때 사용되며 머리 위에 난 돌기는 곤충의 더듬이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해삼의 일종으로 분류되며 진흙에 사는 미생물, 유기물, 생물의 사체를 먹이로 삼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진흙에 있는 유기물을 먹으면 배설물을 통해 산소가 나와 다른 생물들이 심해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평균 크기는 7cm입니다


다음에는 남극빙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