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1. 23년 말~ 24년 초 즘에 경찰청 측에서

이전에 국정원까지 와서 실랑이 한 결과, 차징핸들은 총포 부품이 아니다! 라고 오래전 결정했었던 것을

번복해서 '총포 부품임' 이라고 최근에 공문이 내려옴에 따라서 차징핸들을 붙잡게 되었다고 함.


2. 근데, 바이퍼와 같이 차징핸들까지는 공유하지만

셀렉터/트리거/시어/볼캐/챔버 등 아예 차징핸들만 갖다 쓰지 나머지는 쓰지 못하게 규격 변경된 제품들

마루이, WE, VFC, 레어암스, GHK 등 쓰는 유저들의 민원이 이번에 생각보다 좀 씨게 경찰청으로도 갔던 것 같나봄.



>>> 2월 7일부터 잡혀버린 내 차징핸들 포함된 소포가 질질 끌고 끌고 끌다가

원래 지난주 수욜날 결정 난다더니만, 결국 암말 안하고 오늘에서야 관세청 직원이 연락 왔는데

이번에 대해서 드디어 총포협 담당직원이랑 연결 돼가지고 차징핸들 이거 괜찮냐? 안괜찮냐? 심사에 대해서 결정을 받으려고 했는데


총포협 관계자 : 아 이거 원래 경찰청 애들이 최근에 공문으로 '총포 구동부 부품임'으로 했었는데...

관세청 직원 : 그런데?


총포협 관계자 : 경찰청에도 민원이 좀 쏟아졌나봐, 그래서 지금 해당 차징핸들에 대한 건에 대해서 

다시 이걸 어캐 봐야할지? 내부 협의 들어갔다네? 

요 근래 들어온 민원들이 해당 사항에 대해서 좀 생각보다 디테일하고 논리적으로 민원이 들어왔는데

이거에 대해서 논의를 다시 할 수밖에 없다더라고, 그래서 또 결정이 안 나서 그 소포 더 잡아두셈.


관세청 직원 : ㅇㅇ 나 그럼 소포 주인한테 전화한다?


총포혐 관계자 : ㅇㅇ, 어쩔 수 있나, 그 양반도 경찰청 결정이 나야지 결정나서 나머질 받든 할거 아냐



그렇게 통보받고,

결국 다음주 월~수 사이에 경찰청의 '차징핸들 수입 건에 대한 최종 입장 결정사항'을 내한테 통보해주기로 함.



결론 : 이번 내 차징핸들 제품이 수입 통관 되면, 앞으로 차징핸들 건으로 잡히는 일 없어지는 거고

만약에 잡혀서 그럼에도 경찰청이 틀진행으로 '이거 이제 안된다카이!' 하면 앞으로 차징핸들 수입은 좆되는거임

(※ Made In U.S.A.빨 오리 수입 차징핸들, 그 중에서도 가끔가다 AR15계 및 주로 M16용이라고 뭉뚱그려 표현된 것도 전부 잡을 수 있게된단 뜻.)



결론 2 : 여러분아! 논리정연하게 경찰청으로 민원을 더 날리면 걔네도 마음이 더 잘 바뀌지 않을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