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

줄질 굳이 필요한가 싶은 튼실함.

이어팁 엄청 탐, 구멍 넓은(고음성향)게 잘 맞는듯

유닛 자체가 크고 무겁다는데 나한테는 딱이었음

평판형 입문과 동시에 졸업할듯? mp145 궁금하긴 한데 끌리진 않음


가장 두드러지는 건 역시 저음임 공명때문인지 많이 울리고 퍼지는데 막 엄청 단단하다는 느낌은 아님. 

스테이지감은 생각한 것보다 넓지 않음 보컬이 좀 많이 가깝다.

고음은 찰랑찰랑하긴 한데 저음부 비해서 좀 약함. 반응이 느린 건 아닌데 미묘하게 뭉친 느낌.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테이블 4개 미만의 라이브 카페 같은 이어폰임.


아니 근데 잘 구동하기가 어려움. 소스 구리면 엄청 티나고 게인 엄청타네 뭔 헤드폰인줄 ㅋㅋㅋㅋ 꼬다리로 구동 쉽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