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 도착했다


밥먹어야해서 간단하게 특징이랑 감상 나열해봄


  1. 간단한 구성품. 박스랑 인조가죽 파우치가 들어있음
  2. 이어폰 자체의 완성도와 마감이 레게노다. 특히나 케이블이 존나 이 가격에 나올수 있나 싶을정도로 튼튼하게 생겼다
  3. 사운드 - 아쉽게도 저음만을 기준으로 볼때는 FAAEAL의 로즈마리가 조금 더 좋은 듯 하다. 대신 중음 고음의 해상도는 확실하게 이쪽이 더 좋다. 사운드 존나 시원하고 깔끔하다
  4. 구멍 뚫리지 않은 이어솜을 끼운채로 쓰는것이 더 밸런스가 플랫에 가까워지는 느낌
  5. 다른거 꺼내기 귀찮아서 페리오딕오디오 Rhodium 으로 그냥 폰 직결해서 듣는 중인데 굉장히 만족스럽다. 주변에 오픈형 이어폰 필요한 사람들 선물용으로 여러개 사놓아야겠다는 생각 바로 듬


+추가 

김필 노래 같이 잔잔한 반주에 목소리가 강조된 노래 들어보니까 완전 이쪽에 더 특화된 이어폰인 마냥 목소리가 두개골 안으로 찔러 들어오는거 같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