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지 남들이 호들갑같은걸떨면 나도 해볼까하는생각이 많음.
그래서 평소에 블투이어폰으로 노캔키고 듣다가
이제는 지하철이나 버스안타고 집이나 차에서 쉴때 노래를 듣는시간이 많아져 한번 나도 들어보자 라는 마음에 유선이어폰을 사게됨.

평소에 씹덕곡도 많이 듣고 저음가득한곡보다는
쭉쭉뻗거나 가벼운?노래를 즐겨듣는 나는 패키지서부터 미소녀가 그려져있고 씹덕곡에 좋다는 블레싱3를 사게됨.사는김에 dac이란것도 알게되서 m12도 당근으로 싸게사고 otg였나 힐덱에서 고음질 c to c케이블도사봄.이어팁도 사보고.

이제부턴 처음 뉴비가 고작 이틀정도 밖에 안들어봐서 잘모르고 귀조차 막귀인 내가느낀것만 얘기해봄
(여러 지적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1.목소리가 좋아진 느낌을받음.
보컬이 선명한 소리를 듣는느낌이 들음.선명도?해상도?뭐라 얘기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평소에 듣던 무선이어폰.무선헤드폰.차스피커 등등으로 듣던것 보다 얘가 노래를 이렇게 잘불렀나 하고 목소리도 더 잘부른것 처럼 느낌.청량하게 들린다가 맞는듯. 특히 여자노래들을때 살짝 간지러움도 느꼈음

2.저음이 부족한건 모르겠다.
리뷰보니까 저음깎인거라던가 하는 얘기를들었는데 막귀인지라 그리고 다른 좋은 이어폰으로는 들어본적은 없는지라 이정도면 잘들리는거같음.살짝 풍성하다보단 부드럽게
주변악기는 조금은 나대지않게 들림
그리고 베이스나 드럼소리가 톡톡튀긴다해야되나 살짝은 얕게 톡톡?통통 튀는듯이 들림(물론 막귀인 뉴비라 착각일 가능성이 매우높다)
추가)다른 이어폰 듣다보니까 저역쪽은 부족한?게 맞는듯

3.차분?하다(목소리 주장이 쌘듯
여태 무선이어폰만 몇개 써봤는데 막 악기소리부터 목소리 별소리가 서로 자기주장이쌔다해야되나?그런 느낌을받음 다 들리는건 알겠는데 지들끼리 합의안되서 서로 목소리내기 바쁜느낌이였다면 이건 목소리가 확실히 딱 선명하고 주장이있으면서 주변 다른소리들이 적당히 편안히 들려서 확실히 좋음

4.ㅈㄴ이쁘다
생긴거가 그냥 ㅈㄴ이쁘다 패키지도이쁘고
사실 이게 별거아닌줄알았는데 너무 좋더라

여기까지가 뉴비막귀가 들은 대충의 평가고
여태 이런걸 안써봐서 사실 다 좋다.단점이라해봐야 뭘알겠냐.

그래서 이 이후에도 유선이어폰을 더사볼예정이다.

혹시 또다른특징이나 장점.단점 그리고 그건 좀 틀린것 같다하면 욕해도되니까 편안히 얘기해줘라. 봐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