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https://arca.live/b/heartsofiron/86745004?category=%EC%B0%BD%EB%A0%A8&p=1



지난번 리월 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리월을 통일하고 리월 인민 공화국을 설립한 각청.


이제 티바트를 차근차근 정복해보자



우선 수메르에 전쟁 정당화를 하자

리월 인민 공화국은 수메르 아카데미의 인민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성전을 일으킬 준비를 한다는 표어를 걸었다



층암거연도 개발해서 자원을 모으고

공장도 늘리자

군개혁도 했는데 편제 같은건 재미 없으니 넘어감

주력은 10보 1포/ 보조병은 4보다



아카데미 지식인들에 의해 고통 받는 수메르 인민들을 해방시키자


그와중에 나타는 스네즈나야에 이어 폰타인에까지 선전포고 한다

상남자 인 듯

저걸 본 푸리나의 표정이 궁금하다


그런데 천리가 움직였다



천리의 스네즈나야 공격

존나 무섭다

이제 나타/천리 대 스네즈나야/폰타인간의 전쟁이 발발했다 

이제 나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



리월과 수메르 각각 백만명 가까이 전선에 배치되어있다

엄청난 전쟁이 될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수메르 측의 공장이 더 많다

내전만큼 쉽지는 않을 것



그런데 수메르와 스네즈나야간의 조약이 있었는지 스네즈나야를 전쟁이 참전시켰다

스네즈나야와의 국경은 나타랑 폰타인으로 막혀있고

스네즈나야도 나타와 전쟁중이니 아직 전면전은 안 가겠지만 골치가 아플 것은 확실하다



일단 나타와 천리에게 불가침조약을 제안하자

전쟁이 더 번지면 리월도 힘들다



하지만 이미 전쟁은 커져가고 있다

나타와 스제즈나야는 이미 합쳐서 70만명 가까이 사망했다



일단 간다르바 성곽으로 공세를 시작하자



근데 상륙 방어 안 했다가 상륙 당함

도금 여단이 자꾸 뒤를 긁는다



천리도 스네즈나야에 상륙을 완료했다

어떤 전쟁이 치뤄지고 있는지 사뭇 궁금하다



상륙 대처가 늦어서 좀 골치 아파졌다

급하게 군대를 더 소집해서 틀어막아주자

다행히 항구를 짤라서 저 군대는 이제 후퇴할 수 없다



근데 흑암 항구에 2차 상륙이 왔다



해군에 별달고 있는 북두는 뭐하냐 씨발



어느덧 5월 

군대를 재편성 보급을 완료한 다음 공세를 다시 시작해보니까 슬슬 수메르측이 밀린다

교환비는 1대1이지만 조금씩 동쪽으로 밀리는 수메르군이다



하지만 오르모스 항구 쪽의 전세는 이쪽이 불리하다

남쪽으로 들어온 상륙군 대처를 안 했더니 철로가 끊겨서 남쪽의 군대가 대량으로 포위될 위기



벌써 양측의 사상자가 160만명 가까이 되었다



심지어 중앙에서는 리월군이 반대로 밀리기 시작했다

아무리 봐도 너무 밀리는 거 같아서 확인해보니



공군이 밀리고 있었다



전선 근처에 비행기지가 적어서 전투기를 생산해도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일단 대공포를 생산하자



그 와중에 수메르도 나타에 선전포고를 했다

전쟁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도 상륙을 준비해주자



북두는 드디어 밥값을 했다

구축함 한 척을 가라앉혔을 뿐이지만, 저쪽 함대가 일시적으로 후퇴해서 오르모스 항구 앞바다를 장악했다



상륙은 성공적이었다

이대로 전선을 넓혀가며 아자르의 멘탈을 뒤흔들자



수메르 정부도 정신이 없는지 군대가 분산 되고 있다

덕분에 수메르 성 코앞까지 밀고 간 리월군

도리의 용병이 막아보지만



리월 인민군에 밀려버렸다

결국 수메르 성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리월군

이제 수메르 주민들은 각청을 따르게 될 것이다


나히다는 어떻게 되었는지 행방불명인 상태이다



수메르를 미는 것에 성공하면

나머지 사막 니거들도 딸려온다 (아무튼 시스템상 그렇다)

리월 - 수메르 전쟁도 끝이 보인다



수메르 항복



나타는 폰타인에게 영혼까지 털리고 있다


아무튼 수메르까지 삼켜버린 리월



수메르의 강력한 함대까지 다 먹어버렸다



사막 일부분을 제외하고 전부 밀었다 이제 목표는 폰타인이다

나타를 구하고 천리를 도와 둘을 처단하자



마침 천리도 폰타인에 선전포고를 했다



우리도 늦을 수 없다 숟가락을 얹어야 한다



전쟁이 점점 커지는 티바트

각청의 리월 인민 공화국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