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다들 4장 후편 칭찬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무속성 내성이라는 억까와 하루 2출격 시키는 ㅈ같음 때문에 개빡쳤는데


14day에서 아키 할매에서 코가 찡해지고 루미랑 안아주면서 눈시울이 붉어졌는데

7만 dp회복하는 ㅈ같은 지렁이 때문에 또 개빡치게 만들다가

마지막 보스 스컬페더 전은 뽕의 극치였다.

머리, 꼬리 잡을 때마다 3명이서 대사칠 때마다 가슴이 웅장해지는데 메구밍 등장시키는 연출이 소름돋았음.

분명 나올 상황인 거는 알고 있어도 연출에서 뽕이 ㅅㅂ ㅈ되더라.

그리고 1장을 제외하면 꼭 한 명씩 리타이어해서 찝찝함으로 끝났는데 이번만큼은 기분 좋게 끝난 것도 좋았음.

진짜 ㅈ같고 더러운 난이도로 죽을 것 같았는데 마지막으로 구원받은 기분임.


여담이지만,

마지막에 연주한 이후로 TV로 밴드를 보던 루미가 "힘내, 카테리" 하면서 끝나는 연출 기대했는데 안나와서 내심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