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겔라티 수도원

조지아의 전성기 건축 양식을 대표하는 건물로 7세기 이후 동방 정교회 수도원의 탁월한 예시이다. 또한 모자이크 장식이 잘 보존되어 있다. 

 

므즈헤타의 역사 기념물

조지아의 옛 수도였던 므즈헤타의 교회들은 조지아 왕국의 높은 수준의 예술 문화를 증명하며 캅카스 지역의 기독교 확산과 중세 교회 건축 발달을 잘 보여준다. 

 

상부 스바네티

중세풍 마을과 방어를 위한 탑 모양 주택, 교회로 구성된 유산은 산악 경관과 잘 조화되어 있다. 


자연유산

 

콜키스 우림과 습지

습한 활엽수 우림은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낙엽 활엽수림 중 하나이다. 유산 내부에는 23개 유형의 산림이 공존하여 습한 기후에 적응한 수많은 동식물의 터전이 된다. 1000만~1500만년에 걸친 산림 생물 진화를 보여주며 순전히 강수에 의해서만 유지되는 독특한 습지를 지니고 있다. 


잠정유산

 

알라베르디 대성당

조지아에서 가장 높은 대성당으로 대부분의 건물은 11세기에 지어졌다. 

 

아나누리

17세기에 건설된 이 요새 건축에는 여러 교회 건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드마니시 고인류 유적

호모 에렉투스로 추정되는 가장 원시적인 고인류 화석을 통해 인류가 175만년 전 아프리카에서 캅카스 지역으로 분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레미 대천사 교회와 왕실 탑

카헤티 왕국의 수도였던 그레미에 1565년 왕의 명령에 의해 지어졌다. 

 

크베테라 교회

10세기에 크베테라 요새 내부에 지어진 교회이다. 조지아 교회 건축의 초기 성과를 재현한다. 

 

니코르츠민다 대성당

조지아 왕국 극초기인 1010~1014년에 지어진 이 성당은 조지아 건축의 가장 뛰어난 사례 중 하나이다. 

 

삼타비시 대성당

1030년에 지어진 성당은 그 비율과 조각의 정교함으로 유명하다. 

 

샤틸리

조지아의 역사적인 고지대 마을로 중세부터 근대 초기의 요새와 요새화된 주거지가 혼합된 독특한 모습을 가진다. 

 

트빌리시 역사 지구

조지아의 오래된 수도인 트빌리시에 수 세기에 걸쳐 침투한 외국의 영향은 전통적인 조지아 주거 및 도시 계획에 창의적인 변형을 가했다. 바위 고원이라는 자연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도시는 한눈에 그 특징을 알아볼 수 있다. 발코니는 트빌리시의 개방형 주택을 거리와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우플리스치헤 동굴 도시

기원전 1~2천년 전부터 시작하여 헬레니즘 시대부터 11세기까지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공동 목적을 위한 주거 공간과 건물은 암석을 깎아 만든 기둥들로 지탱된다. 

 

바니

기원전 7세기부터 기원전 1세기까지의 고대 사원 도시이다. 아직 완전히 발굴되지 않아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도시는 그리스 건축에서 큰 영향을 받은 것이 확인된다. 

 

음타-투셰티

요새와 같은 주거용 건물은 독특한 형태를 가진다. 캅카스에서 생태학적으로 가장 훼손되지 않은 지역 중 하나로 다양한 산림 식생과 동물의 서식지가 된다. 

 

다비트 가레지 수도원과 은신처

수도사를 위한 약 5000개의 방이 있는 19개의 중세 수도원 단지가 존재한다. 또한 가장 오래된 8세기의 벽화를 포함한 여러 벽화 및 초상화가 풍부하다. 이오리 강 고원의 건조 및 반건조 지형에는 중요한 생물지리적 특징이 확인된다. 

 

바르지아-헤르트비시

암석을 깎아 만든 단지와 계단식 경작지는 자연 풍경과 잘 조화되어 있다. 이곳의 벽화는 조지아 왕실의 초상화를 포함하여 조지아 벽화의 전성기를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