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보야나 교회

10세기에 건축되어 13세기, 19세기에 확장을 겪은 교회로, 내부의 프레스코화는 동유럽 중세 회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예술이다


마다라 기수상

100m 높이 절벽 위에 8세기 초에 조각된 예술작품으로, 9세기에 불가리아가 기독교를 받아들이기 이전의 주요 성지였다. 불가리아 초기의 역사 자료로도 뛰어나다. 


카잔루크의 트라키아인 무덤

기원전 4세기 말 헬레니즘 시대의 무덤으로, 트라키아의 뛰어난 문화와 회화 예술을 보여주는 걸작이다. 또한 헬레니즘 장례 예술 발전의 중요 단계를 나타낸다. 


이바노보의 암굴 성당군

12세기 최초의 은둔자들이 암석을 깎아 만든 교회를 시작으로 13, 14세기에 추가로 만들어진 암굴 교회이다. 내부의 프레스코화는 불가리아 중세 예술의 뛰어난 사례이다. 


릴라 수도원

10세기에 설립되어 19세기 중반에 슬라브적 요소를 담아 재건된 수도원으로, 불가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한다. 


네세바르 고대 도시

기원전 2000년의 유적 부터, 헬레니즘 건축, 중세 성당, 19세기 목조 주택까지 다양한 시대의 유산이 포함된 도시이다. 불가리아 르네상스 구조가 잘 보존되어 있다. 


스베슈타리의 트라키아인 고분

기원전 3세기의 트라키아 무덤으로 10명의 여성 조각을 포함한 여러 장식은 트라키아 문화와 헬레니즘 문화의 융합을 잘 보여준다. 


자연유산

스레바르나 자연 보호 지역

다뉴브 강에 인접한 담수호이자 습지로 희귀종과 멸종 위기종을 포함한 100종의 조류 번식지이다. 


피린 국립공원

70개가 넘는 빙하 호수, 산봉우리, 초원, 강, 폭포로 구성된 아름다운 국립공원으로, 많은 동식물들이 서식한다. 


잠정유산

로마 트라키아 주의 필리포폴리스 주교 성당과 고대 후기 모자이크

4~6세기에 건설된 3개의 초기 기독교 기념물로 구성된 유산이다. 로마 제국의 예술 확산되 초기 기독교 건축 발전에 대한 중요한 증거이다. 


고대 플로브디프

선사시대, 트라키아, 그리스 및 로마, 중세, 오스만, 민족 부흥에 걸쳐 많은 유적들이 존재하는 도시이다. 


알렉산드로보 옆 벽화가 그려진 트라키아 무덤

4세기에 만들어진 돔형 트라키아 무덤으로 내부의 프레스코화는 사냥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하였다. 


내부와 가구 및 도구가 완벽히 보존된 신석기 시대 주거지 두 곳

기원전 6000년의 주거지 유적이다. 용광로, 도자기, 석기, 장식품, 분쇄기 등 여러 도구가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다. 


청동기 시대의 그림이 있는 마구라 동굴

기원전 8000~6000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동굴 벽화로 유럽의 선사 시대 후기 예술의 걸작 중 하나이다. 인간, 동물, 도형, 천문의 4가지 주제로 구성된 벽화들은 선사 시대의 숭배 장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니코폴리스 아드 이스트룸 고대 도시

로마 황제 트라야누스에 의해 101~106년에 설립된 고대 도시로, 초기 비잔틴 시대까지도 번영하다 6세기 말에 아바르족의 침입으로 파괴되었다. 


실리스트라의 고대 후기 무덤

4세기 중반에 만들어진 로마 무덤으로 내부는 프레스코화로 뒤덮혀있다. 


바치코보 수도원

11세기에 설립된 발칸 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동방 정교회 수도원 중 하나이다. 비잔틴, 고대 조지아, 불가리아 3국 문화에 영향을 받았다. 


 

멜니크 마을과 로젠 수도원

13세기에 지어진 수도원에는 19세기까지 수 세기에 걸쳐 많은 예술품들이 추가되었다. 바위 협곡 사이에 위치한 마을은 18~19세기의 전형적인 주택 건축을 보여준다. 


브라차 카르스트 자연보호구역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으로 이루어진 유산으로, 다양한 종류의 석회암 구조와 풍부한 동식물상이 존재한다. 특히 건조한 석회암에서 잘 자라게 진화한 식물들은 진화 연구에 있어 좋은 사례이다. 


벨로그라칙 바위

주변의 초원과 아름다운 대조를 이루는 붉은색 바위 그룹이다. 선캄브리아기부터 중생대에 이르는 기간동안 형성된 암석과 화석이 발견된다. 


중앙 발칸 국립공원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국립공원으로, 불가리아 식물종의 50% 이상이 이곳에 서식한다. 이곳의 화강암 구조물들은 다양한 형태와 특성을 가지고 있다


포비티 카마니 자연 기념물

수많은 석회질 기둥으로 뒤덮힌 유산으로 세계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을 만들어낸다. 미생물 화석인 스트로마톨라이트가 발견된다. 


루센스키 롬 국립공원

지역 대부분이 숲에 뒤덮힌 국립공원으로 많은 희귀종이 서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