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기술혁명 이야기를 시작할까 함. 북한 이야기니까. 문제라고 하면 삭제하겠음. 북한이 경제혁명을 경시했다는 의견이 있으나 그렇지 않음. 사회주의는 생산성을 중시했는데 북한이 그럴리가. 북한은 북한에 남아있는 경제수단을 복구하기 시작했고 과학기술의 현장화(우리가 생각하는 공학자 내지 화학공학 생각하면 됨) 중시했고 과학혁명 중시했음. 그런데 문제는 북한이 군민 이원체제로 국방 우선시한데다 과학기술 인력이 질이 낮았다는 거임. 그러나 이때는 어느 정도 공업화가 진행되었고 60년대 말 70년대에는 과학기술 인재를 다시 양성했고 그게 지금 보는 경제수준은 무지 낮아보이는데... 의외로 기술력은 있는 한 이유임. <북한의 기술혁명론-1960년-70년 사상혁명과 기술혁명의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