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에는 흑인의 코리안타운 침공처럼 / 당나라 신라방처럼
중원에 백제인 마을(교역거점)을 북위가 쳤나봄.
백제는 부여에 이어서 쭉 한족 남조와 친밀했으니..

동성왕이 보낸 내용은 獫狁을 격파했다고 되어있지 북위를 직접 말하지는 않고있어서.. 그냥 소통오류 아닐까

백제 동성왕이 보낸 내용에 목간나는 누선을 깨뜨렸으므로 행광위장군 면중후로 삼았다는 기록이 있는 걸 보면 해로공격설이 가능성 있긴 함
https://en.m.wikipedia.org/wiki/Southern_Qi#/media/File%3ASouthern_Qi_map.jpg
실제로 5세기 말 시점은 송나라가 아니라 제나라로 위 지도와 달리 산둥 반도가 북위에게 넘어간 상황이었으므로 나당연합군 때 당군이 배를 타고 건너온 것처럼 해로로 들어왔을 가능성이 있음

난 아예 전쟁이 없었다고 보는 입장임 북위와 백제의 전쟁을 기록을 다룬 사서가 건강실록, 삼국사기, 자치통감 등이 있는데 얘네들은 다 후대에 기록되었으니 아마 전대에 사서들을 참고하거나 인용했을 가능성이 높고, 남아있는 가장 이른 기록인 남제서는 위진남북조 중 남조의 역사를 다룬 걸 생각하면, 오히려 북조측 사서에서도 북위와 백제의 전쟁을 다루었어야 했는데 그런게 남아있지 않으니 그 실체가 너무 불분명함 특히 남제서에서는 저 전쟁으로 명제가 동성왕에게 장군의 호를 주었다는 걸 보면, 아마 백제가 허구적 전쟁을 내세워 남조 황제에게 인정받아 당시 국내외적 위신을 확보하기 위한 외교적 술수가 아니었을까에 대해 난 더 비중을 두고 있음

이건 북위 효문제가 백제 정벌한다고 3차례 최대 10만 대군 한반도로 보낸게 정설로 알고있는데. 전쟁 자체가 없었다는 것은 역사학계에서 인정을 못받음. 백제가 남조 국가들에 대놓고 뻥을 쳤는데 어째서 남조 국가가 속아줬는지 이런 모순이 생기고 사실 관계 확인하면 금방 들통날 거짓말이라.

이건 북위 효문제가 백제 정벌한다고 3차례 (484년, 488년, 490년) 최대 10만 대군을 한반도로 보낸게 정설로 알고있습니다. 전쟁 자체가 없었다는 것은 역사학계에서 인정을 못받고있음. 백제가 남조 국가들에 대놓고 거짓말을 하였는데 어째서 남조 국가가 속아주었는지 이런 모순이 생기고 사실 관계 확인하면 금방 들통날 거짓말이고 동성왕이 백제 장군들 전공을 언급하는 내용중에 목간나의 전공과 관련해 방(舫)이란 글자가 언급되는데 이것은 군대를 해로로 수송하는 전함인 누선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고고학적 근거가 남아있지 않다고 하나 이는 다른 주요 사건들도 마찬가지라서 소설이라고 마냥 단정짓기는 어려움.

정정합니다.

현재 증거가 확인되지않아 없다고 단정짓기는 힘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