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빠들 입장으로선 눈물 나오는 전투긴해도 유비 개인의 감정 때문에 너무 성급하고 그에 걸맞는 결과를 치룬거 아닐까


위는 결국 한의 숨통을 완전히 끊었고 아직 매우 건재한데

강릉을 포함한 형주는 또 언제 굴복시킬것이며,

또 그 보급은 어떻게 처리하고 그와중에 위나라 케어는 끊임없이 해야하는데


사실 곰곰히 생각해보면 강릉 못 가고 이릉에서 망한건 그럴만한 일인거지


뭐 그런 형제애에 촉빠하는거지만...


요약

1.이릉대전은 '아쉽게 졌다'와는 상당히 먼 전투였던것 같다


2.그래도 촉빠를 버릴 순 없지


3.그냥 무심코 쓴글이니 너무 진지하게 받아주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