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일본이 없었다면 조선왕실이 나라를 멸망시켰거나 혹은 지금까지도 한국이 입헌군주국 형태로 남아있었을거라고 가정해야 나오는 생각 아니냐?
실제 역사는 조선왕조가 깨지고 들어온게 일본 총독부였고...
일본이 잘한건 없지. 애초에 그네들이 한반도에 건너와서 행한 모든 일은 전부 밑바탕에 한반도에 대한 수탈이 기본으로 전제되어있었는데...
왕조가 한국을 무너트렸다고 해도 외부의 힘에 의해 무너진것과 스스로 무너진것 사이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지. 백제, 고구려는 남의 손에 무너졌기 때문에 재건하지 못했지만 고려는 자기손에 무너졌기에 새로운 나라로 태어날 수 있었던것처럼.
금기시된 뉘앙스라기보다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기 떄문에 굳이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보는게 맞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