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채널

임진왜란 때,

따오기 모양의

사람 태우고 30리(12km) 날았다는 비거

정말 사람을 태웠는가?

아니면 허수아비 태워 교란용이었는가?

이런 내용들인데..


사람을 태웠다면 표적이 되기 쉽지 않았을까..

조총이야 사거리가 안 되었겠으나

화살이라면 맞을 수 있지 않았을까..

난 교란용이란 설에 한 표.


하늘 나는 기계 자체는

중국 한나라(한말 2세기) '사기'의 장홍,

진나라(사마씨,晋, 3세기) 장화의 '박물지',

송나라(10~11세기) 소식의 '금산묘고대시' 등에 언급된 바 있음..


만약 기록 그대로 사실로 받아들인다는 가정이라면

1903년 라이트형제가 250미터 날은 것에 비해..

중국은 1800년 전에 10리(4km)를 날았고

조선은 400년 전에 30리(12km)를 날았던 거네..


사람을 태운 것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YTN 사이언스, 조선시대 비거

https://youtu.be/jYj-WBz0Lh4

KBS 한국의 유산, 비거

https://youtu.be/8J4L9YmrNyM

EBS 역사채널e 하늘을 나는 수레

https://www.ebs.co.kr/tv/show?prodId=10000&lectId=3128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