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나코니에서 만난 반디 너와의 만남은 정말 

짧지만 강렬했었지 그 순간이 오기전 까지는 말이야

이:젠 너를 기억속에만 남겨야한다는 내 자신이 너무 미워..


스:발..반디야.. 지켜주지못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