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1호선 인천,천안 방향 완행을 타고 가다가 용산역만 되면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동인천급행 승강장으로 전력질주하기 시작함. 엄청난 인파가 몰림. 열차를 타보면 여기서 자리가 거희 대부분 참.

노량진역

앉아 갈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역. 이미 용산역에서 꽉찬 경우도 있어서 그렇게 많이 못앉음. 대부분은 여기서 꽉 참.

대방역

사람이 많이 들어오지는 않음. 

신길역

5호선에서 환승해서 들어오는 사람이 많진 않지만 꽤 있음.

영등포역

여기에서도 사람이 많이 차기는 하는데... 다음 역을 생각해보면 새발의 피..

신도림역

여기서부터 헬게이트 시작. 콩나물시루가 되버림.

구로역

가끔씩 천안행을 타야하는데 잘못탄 사람들이 어 뭐지 하고 내림 ㅋㅋ 그런데 여기까지는 계속 타기만 함.

개봉역, 역곡역, 부천역, 송내역

사람이 내리기는 하는데, 내려도 내려도 계속해서 콩나물시루임. 이런 역들에서 내리려면 진짜 내리기 힘든 경우가 많음.

부평역

드디어 여기서 사람들이 엄청나게 빠짐. 거희 30분 참은 소변을 배출한 듯 시원한 기분. 대부분 사람들은 인천 지하철 1호선으로 갈아타거나 버스타고 집에 감. 

동암역 이후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고 빈자리 생기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