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인천.

 

문선명이 통일교 만세를 외치려고 찍은 영화다. 이 영화에 배우 이영후가 보조출연자로 캐스팅 되었는데 저거 운전을 한 3분 정도 하고 안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선명이 어찌나 돈을 퍼부어댔는지 이영후는 저거 찍고 받은 돈으로 집을 샀다.

 

문선명이 돈을 그야말로 퍼부어서 큰 수술을 받고 거지가 된 로렌스 올리비에를 다시 갑부로 만들어줬다.

 

재클린 비셋은 이 영화 자체를 쓰레기라고 비웃으면서 아예 대놓고 문씨한테 돈 뜯어 쳐먹으려고 이 영화 찍었다는 소리를 했다.

 

여기에 나온 전출연진들이 영화가 개좆같았음에도 죄다 싱글벙글했는데 문선명이 뿌리는 돈이 장난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짤은 이영후 정도 되는 배우가 엑스트라를 하는 존나 희귀한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