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수방사라고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라는 프로임.

주로 집에 자신의 공간이 없는 남편들의 취미공간을 만들어주는 프로인데 병맛이라 막 방 하나를 바꿔주고 이런게 아님.

낚시 취미인 남편을 위해 거실에 인공 실내낚시장을 만들어주고

클라이밍 취미인 남편을 위해 집 안에 클라이밍 하는 돌 박아주는 그런 프로임.

그리고 보통 아내들이 반대하는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프로였고 아내 몰래 하루만에 실내 인테리어를 바꾸는 거였음.

그리고 저 장면은 영화감상이 취미인데 아내가 반대한다고 말한 남자의 최후임.

아마 이러면 홈씨어터를 놔주던지 할꺼라고 예상하고 신청했겠지만 현실은 거실에 자동차 극장을 놔줘버림

 

의뢰인이 기대했던것...

참고로 저 차도 실제 자동차 반으로 잘라서 아파트에 올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