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 후, 엄마와 딸은 함께 설거지를 하고, 아버지와 아들은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주방에서 접시를 깨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 이후에 아무 소리도 없었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분명 엄마가 접시를 깼을 거에요!" 라고 했다.

아버지는 궁금해서 물어봤다.

"어떻게 알아?"

아들은 대답했다.

"왜냐면 엄마가 접시를 깬 다음에 욕하지 않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