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챈러스 채널

난 좀 나이가 있는 편인데 옛날에는 일본인들은 한국에 대해 관심이 없었음.

 

그래서 일본 기성세대 들은 재일 교포들에 대헤서는 "조센징" 차별의식이 있기는 했지만 

조센징 차별의식은 우리가 한국인들이 조선족 출신 보는 식의 차별의식이고

한국이나 북한 (북조선)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 자체가 없었음.

 

그냥 싫은 것도 좋은 것도 아니고 그냥 한국에 대해 별로 아는 것도 없고 싫어할 것도 없었음. 

머 좀 관심있는 사람은 뉴스에 가끔 나오는 대통령 이름은 아는 정도.

그러니까 우리가 대충 대만이나 필리핀에 대해 아는 정도?

대만도 반한이 심하다는 데 우리는 딱히 대만을 싫어할 만큼 아는 것도 없쟎아?

 

그런데 일본이 90-2000년도 를 지나면서 한국과의 경제 격차가 크게 줄어드니 

일본 경제도 잃어버린 20년 운운 정체하면서 점차 불만이 누적되어가니 

옛날에는 일본에 쨉도 안되던 한국이 점차 경쟁자로 여겨지고 

그래서 반한 의식이 싹트기 시작한 것임.

 

정말로 70-80년대 때는 한국인들은 일본은 절대 따라갈 수 없는 

아득한 선진국이라고 여겼음.  당연히 일본인들은 한국을 

절대로 일본을 따라올 수 없는 아득한 후진국이라고 여겼겠지.

 

그건 대만도 마찬가지로 한 때는 한국보다 잘나가던 나라였는데 

지금은 점차 한국에 뒤떨어져 가는 듯이 느껴지니 질투를 하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