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간병하던 남편이 죽고 나서 

티비 보고 자는 거 밖에 안하는 생활을 하던 중 

딸이 권유해서 시작(디자인 관련일을 한다고 함)

일러스트레이터,만화가인 손자가 인터넷에 그림을 올리면서 화제가 됨

 

밑그림은 딸이 연필로 그려주고 거기에다가 신문지를 잘라서 붙임
가장 야심작은 브로콜리

제작에 걸리는 시간은 대략 6시간

 

밥먹는 것도 잊고 밤 1시까지 할때도 있어서 딸에게 주의받는데

생활의 의욕이 생겼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