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 그런 건 아님 더 심한건 애들,노인들 절대 적색등으로 바뀌기 전에 못 건널 피지컬인거 알면서 보행신호 점멸하는데 굳이 건너려 듬. 법적으로 따지면 저 여자가 유리하지만 너같이 인성질하려는 사람보다 낫지 않냐?

남녀갈등 조장 좀 하지마라

야, 자꾸 남녀갈등 조장 할래? 한녀라는 말이나 한남이라는 말이나 성별만 다르지 뭐가 달라?

인도애들은 주행 시그널 빨간불일땐 안 건너다가 파란불 켜지면 차 출발할때 같이 길 건너는데 저정도는 정상이지.

인사하는거 보니까 보지족 치고는 양심적이다. 까지말자.

그래도 죄송하다고 하는거 보면 양심적인데

글 좀 이쁘게 씁시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2톤짜리 차가 50킬로 사람을 쳤는데 50킬로 사람이 왜 사과를 해야 하나. 시시비비는 경찰에서 따져야지.
애초에 사과할 이유도 없다. 오히려 지나치게 무슨 일이든 사과하라고 교육받은 게 아닌가 싶다.

신호가 어떻든 간에 보행자보호의무가 80%가 있다고 했으니 우선은 차가 잘못한 거다. 한녀 욕하고 싶으면 우선 네 엄마친구며느리 길에서 다 박으면 되겠군.

이건 운전자 과실 아닌가? 저 여성분이 욕 먹을 이유는 도대체 뭐지? 게다가 횡단보도인데?

??이건 운전자 잘못인데???
운전 해보긴 해봤냐 찐따들아

보행자는 [녹색점멸신호] 횡단 시작, [적색신호] 충돌하고, 자동차는 [녹색신호] 직진하여 교차로 통과전 충돌한 사고입니다.

이 건 사고는 보행자가 보행신호등의 녹색점멸등화에 횡단개시를 하였으나 미처 횡단을 완료하지 못하고 적색등화로 바뀐 상태에서 충돌을 당한 경우로서 보행자가 신호위반에 해당되므로 기본과실을 20%로 합니다. 다만, 횡단 개시시점부터 종료 때까지 녹색점멸등화가 계속된 경우에는 녹색신호로 보아 기본과실을 달리합니다.(이 경우 기본과실은 10%입니다)

질문의 내용상 운전당시 전방주시의무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과실에 수정요소를 적용하면, 이런 경우 사고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차의 현저한 과실로 보아 10%를 보행자의 과실에서 감산할 수 있습니다. 최종 보행자의 과실은 10% 정도로 예상됩니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 2 <보행등의 녹색등화의 점멸> 보행자는 횡단을 시작하여서는 아니 되고, 횡단하고 있는 보행자는 신속하게 횡단을 완료하거나 그 횡단을 중지하고 보도로 되돌아와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건의 경우 보행자가 보행신호등이 녹색점멸등화가 적색등화로 바뀌기 전까지 횡단을 완료하지 못한 잘못이 있다 하여 보행자의 과실을 20%로 적용한 판례(대법원 2003다49252)도 있습니다. 

참고로 대법원 2001도2939 판결은 보행자가 녹색점멸등에 횡단 시작해 적색에 정상신호로 진행하는 차량에 충격당한 경우 횡단보도보행자보호의무 위반사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한 바, 친구분의 경우 충격당시 차량 녹색등화이므로 횡단보도보행자보호의무 위반 사고가 아니기 때문에 가해자는 형사처벌 대상은 아닙니다.

위에 (보행자보호의무위반 80% 신호규칙위반 20%가 성립돼서 운전자 잘못이 80임)라고 적시하신 부분은 판례의 취지를 잘못 이해하고 계신듯 합니다. 위 판례는 '운전자에게 보행자보호의무가 성립한는 것이 아니라, 횡단보도에서 적색신호로 바뀐 후의 보행자는 보행자보호의무에 해당하는 보행자가 아니라는 취지의 판례입니다. 또한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의 성립 가능성은 별론으로 한다고 판시하였습니다. 참고로, 80%의 과실이란 부분은 보행자에 비해 차량의 경우 사고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가지는 과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