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여성인권신장이라는 허울 좋은 탈을 쓴 공산주의의 선봉장 중 하나였음.
당시 페미니즘을 주도한 학자들이 말한 것 중에 가정의 파괴와 모든 생산물과 재산의 공용화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뒀으면 좋겠고 다른 페미니스트 학자는 남장을 해보고 난 뒤 그 이중성을 보고 페미니즘은 허상이었다고 말하며 페미니즘을 버렸음.
겉에 내세운 게 당시 바닥에 있던 여성인권의 신장이었으니 여성들이 당연히 혹할 수 밖에 없었으나 뒤에서는 공산화와 사회주의화가 숨어있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함.

위에 댓글 말대로 변질된게 아니라 기본이념부터가 잘못되었었음. 공산주의 운동의 한 갈래로 봐도 될 정도로 과격하게 시작했음

페미의 근본이 평등이 아님.
예를 들어서 imf이전 공무원이 3d취급당하고,
아무도 안할려고 하던 시절에 공무니즘이라는걸 만들어서 활동했다고 치자.
지금 공무원이란게 어떤진 알지?
이 공무니즘이 지금 시대까지 살아 있으면서 '대기업을 봐라.' '삼성회장을 봐라.' 하면서 소리치고 있다. 페미니즘이 이런거야.
애초에 남녀평등이 아니라 여성만의 개선을 하자고 나온거지.
지금은 참정권에, 사회진출기회, 대학진학평등 등등 평등이 충분히 실현된 정도가 아니라, 의무없는 권리만 받고있지.
즉. 이미 사라져야할것이 아직도 살아있는거야.

페미니즘이 남녀 평등이라고? 남성인권도 챙긴다고? 그럼 그건 페미니즘이 아냐.
남녀평등을 실현하기위한 어떠한 사상이고, 거기엔 성평등사상, 이퀄리즘등등 몇가지 이름도 이미 있지. 
왜 페미니즘이 저것들을 포함하는 큰 계념같은걸로 보지? 전혀 다르거나, 속해있는 계념인걸?

다시 생각해보니까 페미니즘이 변질되었다라는 말도 좀 애매하게 썼는데,
다시 말해보자면
일단 페미니즘 기본이념은 처음부터 여성인권신장이었지 성평등은 아니었음. 그리고 지금도 역시 여권신장이고.
이념이 변질된 게 아니고 사회와 그 사회를 이루는 인간이 달라진거지. 이념의 변화는 단지 리버럴페미에서 지금의 사회주의페미, 래디컬패미로 진화되었을 뿐. 페미니스트들이 요구하는 것은 달라졌지만 목표인 여성인권신장 자체는 변하지 않았음.
글쓴이가 말한 그 기본이념으로서의 페미니즘은 여권이 심각하게 후달리던 과거에나 성평등에 도움이 되었을진 몰라도 지금은 성공못할거다. 난 그리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