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력 기독언론인 '키리스토교카이니뽄'이 도쿄의 모 침례교회에서 열린 구국특별 금요철야기도회에 아베총리 부부가 참여했다는 소식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이들은 다 은혜를 받았는지 두손을 번쩍들고 소리높여 방언으로 기도하며 찬송을 부르는데 아베총리는 이 분위기가 익숙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그나마 아내인 아키에 여사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시늉을 하는데 아베총리만 무안하게 서있는 모습입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설교에서 어떤 느낌을 받았을 까요? (참고로 이날 설교후 당회장이 아베총리에게 특별 안수를 해주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