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장점이 뭐임? 음질이 더 좋은가

과거의 유산이잖아

톤톤정플러스

이게 그 LG 모바일 사업부가 낸 적자 죄다 커버해줬다는 그놈이냐

LG 넥밴드는 HBS-W120 이게 최고였는데 운전업종엔 최고인..외부스피커에 이제 안나오나 ㅜㅜ

얘내들은 공통적으로 코덱지원이 없는게 단점. Aptx adaptive나 하다못해 aptx ll(로우리스) 지원만 됐어도 게이밍용으로도 팔렸을건데

넥밴드형 톤플러스 10년 넘게 쓰는데 이거말고 다른거 쓰기 힘들정도로 편하다

에어팟 나오기전엔 이걸 썼는데 아저씨 취급당했지..ㅋㅋㅋ

귓구멍 버즈끼고다니면 자꾸 빠져서 저게편하더라

편하긴할듯??

일할때 전화 받기 위한 용도로(+멀티미디어용으로도 쓸거라서 음질도 준수해야) 쓴적 있었는데 당근 한 녀석

음질 괜찮고
구조상 배터리도 괜찮고
첫 톤플러스는 학창시절에 버스 잡으러 뛰면 넥밴드가 쇄골을 강타해서 팔았는데, 이건 얇아져서 비교적 괜찮고, 더욱이 이젠 뛸 일도 없어서 문제 없고
인이어 오래 쓰면 귀 아프지만 이건 쓸때만 귀에 꽂으면 되니 그런 문제도 덜하고

다 좋았는데 전화 받을때였나 이상한 신호음이 씨게 나는게 거슬려서 당근함.
무슨 오류로 생기는 노이즈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상으로 원래 들어간 소리인듯했는데
그것만 아니었으면 오래 썼을텐데...

괜찮긴 하네..

기합찬 '톤'플러스 비추
특히 여름에 저거 못써먹겠음
이어폰이 땀에 쩔어가지고 불안한건 기본이고 목에도 땀띠생김
저거 목 닿는 부분땜에 돈 더 주더라도 이제는 걍 버즈가는게 맞음

젊은애들 지금 쓰면 아저씨 취급 당할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