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축으로 4월1일 신청

오늘 도착


오자마자 키하나씩 다 눌려보고 이상 없는거 확인.

첫날이라 내구성은 모르겠지만

다행이 제품 자체는 양품이 온거 같음..


특이 사항이라면 2월 말부턴가 만든 제품들부터  

스위치가 역방향에서 정방향으로 바꼈다는거 정도



메인이 아닌 서브용으로 산거라

와 이거 엄청 대단한걸 이라는 느낌 까지는

안들었음.


축마다 느낌이 달라서 신월축이 

나한테는 그렇게 매력적인

키감이 아닐수도 있어서 그런걸수도 있고


애초에 커스텀 키보드에 크게 관심이 없던터라

이게 엄청 좋은건가 라는 비교 대상이 없어서

그런걸수도..


확실한건 키보드 눌리는 느낌 자체는 상당히

좋은편임.

기존에 한국에 파는 이가격에 키보드에 키 눌릴때

텅텅거리는 소리가 많이 줄어들었고

또각또각 거리는 소리 + 눌럿을때 약간 쫀득한 감촉(기존 키보드에 키스킨 씌우고 눌리는 느낌?)

두개가 합쳐서 꽤 좋은 느낌임.


다른거 보다

무선에 블투지원에 배터리 8000자체도

 + 점수 주고 싶음


유선 무선 비교시 무선 딜레이가

게임 할때는 살짝은 느껴지는 편임..

본인도 느낀다면 유선으로 게임하는걸 추천하는편.

다만 경쟁이나 빡겜이 아니라면 무선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나도 야겜할땐 크게 딜레이 못느꼈음..


다만 텐키리스라 

나도 모르게rpg 겜 경매장 같은대 물건 올리고

넘패드쪽 허공에 손가락질 하거나 

결정키 누를때

넘패드 엔터 쪽에 손이가서 고생좀 하고 있음..


FPS 할때는 확실히 8cm 여유공간이 생겨서 편했음...


키캡 디자인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정도.



총평

키보드에 관심 없는 사람이거나

키보드 자체를 게임 할때 말고는 

딱히 쓸일 없는 사람이거나

4만원이면 누구에게는 큰돈일수도 있어서

선뜻 독거미 사라 라는 소리는 못하겠지만



무선에 배터리도 넉넉해서

기타 개인 문서작업 또는 인터넷 서핑용으로

혹은 라이트한 게임 유저라면

3만중반~4만원쯤 투자할수 있다면

서브용 또는 예비용으로

꽤 괜찮은 픽이다 라고 말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