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만나고싶지가 않겠지.
무엇보다 느비야 전후사정을 다 알고있어서 공표까지 해주긴 했지만
결론적으로만 보았을땐 공표가 없었으면 푸리나는 몰매질 맞고 쫓겨나는것만으로도 다행이었으니까
본인도 그걸 잘 알고 있지만 느비가 그 마음을 몰랐던것도 아니고, 그 사실을 몰랐던것도 아니라서 배려차원에서 이것저것 챙겨준거고
반대로 본인은 진짜 온갖 감정이 교차하는걸 느껴서 그걸 거절했을 가능성이 높지
혼자있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어디론가 사라지지 않은것만으로도 다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