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에 4.8에 복각하면서 여름 이벤트에 푸리나랑 같이 금사과 제도 같은 전용 맵으로 피서를 가는거지.


낮 동안에는 신나게 뛰어놀면서 (필드 이벤트 기믹 등) 즐겁게 지내다가 


밤이 되었을 때 오늘 어땠는지 서로 물어보며 좋았던 점 이야기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하면서 여행의 여운을 곱씹고 있는데


어느 순간 푸리나는 여행자가 왠지 뭔가 자기에게 할 말이 있는데 바로 말하지 못하고 눈치를 보고있는 느낌을 받는거지.


그래서 푸리나가 신경쓰지 말고 말해봐! 하니까 여행자가 엄청 부끄러워하다가 


그동안 너무 푸리나에게 신경써주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 진지한 이야기하고...


최근에 어떻게 지냈는지 같은거 이야기하면서


다음 도시인 나타 가기 전에 여태까지 연출적인 부분에서 푸리나에 대해 아쉬웠던 부분들 다 긁어줬음 좋겠다...


전설임무는 이미 새 주간보스가 나와서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2막도 나와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믿어본다... 


눈치 챙기자, 류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