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pixiv.net/artworks/115700946

https://www.pixiv.net/artworks/113866869

https://www.pixiv.net/artworks/114247137

https://www.pixiv.net/artworks/113482672

https://www.pixiv.net/artworks/113933135

https://www.pixiv.net/artworks/115360595

https://www.pixiv.net/artworks/113214687

https://www.pixiv.net/artworks/111223584https://www.pixiv.net/artworks/115601825

https://www.pixiv.net/artworks/112422065



저번에 이만큼 썼다가 

내 스타일을 점점 잃어가는것 같아서 책좀 보고왔는데




중반부까지 어느정도 잘 작업 된것같음




솔직히 웹소설 형태 보면서 미사여구 줄일까, 주변 묘사 줄일까 생각 많이 하면서 썼었는데

여태 내가 썼던 글들 보면 오히려 더 늘린 편인 것 같더라고..


읽게된 책도 '노인과 바다'인데, 이거야 뭐 유명해서 다들 알것 같고.


오히려 이 책을 보니까 확실해진게, 스토리가 재밌고 미사여구가 잘 흐르면 장땡이다 싶었음.

한 10~30분 정도의 시간 변화를 몇천자를 써서 표현하는 거 보고 진짜 "와..."하고 감탄하면서 읽었음


나는 그정도의 실력은 안되지만.. 최대한 노력해보려고 이번엔 길게 써보려고 도전했는데,

빡세다고 생각할때마다 책을 한권씩 읽는것도 좋을것같다고 느꼈음


이번게 재밌을지는 언제나 그랬듯, 늘 그렇듯 확실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볼만 하네" 정도는 만들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다.


언제 완성될지는 모르겠지만.. 완성 된다면 가장 먼저 여기에 보여주고 싶다.


물론 이번건 ㄹㅇ 너무 길어서 웹소분량(3500~5000)정도로 잘라서 올릴 계획.


언제나 내 작품을 좋아해주는 모든 사람들 고마움.. 

그 사람들 덕분에 멈추지 않고 계속 만들어내는게 아닌가 싶다.